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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188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4-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2장 왜 나누며 살아야 하나요?
3장 인정받고 싶은 게 잘못인가요?
4장 타협하면 안 되나요?
5장 불편한 부르심에도 순종해야 하나요?
6장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따로 필요한가요?
7장 또 용서하고 믿어 줘야 하나요?
8장 성공과 승리가 어떻게 다른가요?
9장 계획하는 게 잘못인가요?
10장 불순종도 기뻐하시나요?
11장 그래도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장 이렇게까지 전도해야 하나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참된 교회 공동체에는 명확한 표식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만이 이 기다림을 견뎌 냅니다.
이 구절에서 “힘쓰니라”라는 단어를 주목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흔히 “은혜 받으세요” “은혜 받았어요”라는 말을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저절로 신앙생활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자주 범하는 신앙의 오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아주 강하게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힘쓰니라”고 했습니다. 즉 은혜 받은 자들이 애쓰지 않으면 그 은혜는 실제 우리 삶에 현실화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하여”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세상과 충돌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살아왔던 관습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무시해서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순교한 스데반은 물론 순교자로 만든 유대인들 역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을 죽인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성령의 다스림 가운데 있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