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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사역을 부탁해

소셜미디어 사역을 부탁해

(교회친구다모여)

황예찬 (지은이)
두란노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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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사역을 부탁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셜미디어 사역을 부탁해 (교회친구다모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5314978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11-27

책 소개

교회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싶거나, 미니스트리나 기독교 사업 등의 분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홍보하고 싶거나, 기독 인플루언서로 사역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말하자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영향력을 얻고, 그 영향력을 선한 곳에 쓰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PART 1 크리스천의 소셜미디어, 어떻게 할까요?
1 친목을 너머 사역의 도구로
2 미디어 속에 땅끝이 있다
3 매력적인 크리스천이 되는 법

PART 2 소셜미디어 활용 꿀팁 대방출
4 실전, 소셜미디어 운영하기
5 실전, 기독교 소셜미디어를 위한 글쓰기
6 중독과 선한 영향력, 그 사이에서

나가며
부록
- 소셜미디어 사역자 인터뷰
- 건강하고 참고할만한 기독교 인스타그램 계정

저자소개

황예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도에 진심인 문화사역 기획자, 마케터이자 ‘교회친구다모여’ 대표다. 6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당연히 할아버지, 아버지처럼 목사가 될 줄 알았지만,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문화사역 기획자와 기독교 마케터라는 새로운 땅을 밟게 되었다. “하나님 안에서 매일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교회친구다모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 역할을 분명히 감당하고 있다. 현재는 “지금세대 기독교 문화의 재건”을 꿈꾸며, 교회와 젊은이들에게 예배하는 법, 기도하는 법, 교회 안에서 재미있게 생활하는 법 등의 기초적인 교회 문화의 성벽을 견고히 쌓아 가고 있다. 새롭게 주신 하나님의 꿈은 80억 명을 전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새롭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미디어 아트 전시회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교회친구다모여 메시지 콘서트”, “송구영신예배 말씀 뽑기 어플리케이션”, “크리스천 성격 유형 테스트” 등을 기획하였으며, 영화 〈교회오빠〉의 총괄 마케팅 외 기독교 공연·뮤지컬 등 다수의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왜 기독교 문화 콘텐츠에는 유머가 없는 거지?’
당시 온라인에 올라오는 기독교 문화 콘텐츠는 말씀이나 찬양 영상이 전부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나, 그림묵상이라는 장르가 떠오르던 상황이었다. 다 은혜받는 쪽으로만 콘텐츠를 만들고 있었다. 마치 가볍거나 웃음을 유발하면 큰일이라도 나듯이, 온라인에 올라오는 기독교의 모습은 품격과 진지함, 엄숙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정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은 그런 공간으로만 운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런 분위기가 참 이상했다.
‘무슨 소리야? 교회가 개콘보다 재밌는데!’
여름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의 농담에 포복절도해 본 경험쯤은 다들 있을 것이다. 성탄절 성극과 콩트는 또 어떤가? 송구영신예배만 되면 집사님들이 준비하는 개그 프로그램 패러디는 정말이지 지금 당장 방송 전파를 타도 손색없을 정도이지 않은가?
교회가 이렇게 재밌는 공간인데, 온라인에서 비치는 교회의 모습은 과하게 엄숙하기만 해보였다. 그걸 안타깝게 생각했던 나는 교회친구다모여의 처음부터 유머 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로 했다.
“야, 그건 기독교 채널답지 않잖아.”
“너무 위험한 거 아니야?”
기독교식 유머 게시물을 처음 본 사람들이 한마디씩 했다. 그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되물었다.
“기독교 채널은 어때야 하는데?”


솔직히 우리 크리스천들, 특히 목회자들은 고이면 고일 수록 인맥 중에 크리스천 아닌 사람이 엄청 드물어진다.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말고, 진정 가까이하는 사람들은 크리스천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인맥이 자꾸 교회 공동체 안쪽으로 수렴되는 것을 성도든 사역자든 할 것 없이 느끼곤 한다. 이런 상황에 우리가 전도 대상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우리 교회나 목회자 자신을 소셜미디어에 전시하는 방법이다. 소셜미디어 안에 우리의 전도 대상자들이 있고, 교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가장 강력한 시대의 변화라고 하면, 단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확장일 것이다. 이것은 교회에 새로운 사역 현장을 제시한다. 우리 교회친구다모여팀의 오랜 동역자인 김태훈 목사님(제일한주교회 담임, 총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줌(ZOOM)이나, 유튜브로 비대면 사역 많이 하시죠? 그런데 이런 비대면 사역도 원조가 따로 있더라고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바로 옥중서신을 썼던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장내가 웃음으로 가득찼다. 비대면 사역의 원조가 바울이었다니!


요컨대 마케팅은 전도와 같다. 전도는 (당연히) 설득을 동반한다. 설득된 사람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설득된 사람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된다. 그런데 이 설득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장난감을 갖고 싶은 아이가 엄마를 설득한다고 해보자.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매장에서 눕기 같은 일차원적인 방법부터 시작해, 옷 가랑이 붙들어 보기, 빤히 쳐다보기, 사달라고 조르기, 심지어는 어깨 주물러드리기나, 말 잘 듣겠다는 덧없는 공수표 뿌리기 등도 꽤 괜찮은 설득 방법일 것이다. 똑똑하고 눈치 빠른 아이라면 설득의 대상을 철옹성 같은 엄마보다는 상대적으로 만만한 아빠나 할머니로 바꿀 수도 있다.
이것이 마케팅 기술의 본질이다. 마케팅은 설득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 그것이 법적으로 죄가 아니고, 누군가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든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전도에 노방전도만 있는 것이 아니듯, 마케팅에도 온라인 마케팅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삶으로 감동을 주며 전도할 수도 있고, 예수님이 진짜 존재했고 부활이 역사적으로 실제 사건이었음을 변증함으로써 전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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