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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3151475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5-07-23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저자소개
책속에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야,
나는 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알기를 간절히 원해. 그분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분이거든. 그분처럼 선하고, 친절하고, 온유한 분은 이 세상에 없단다. 그분은 아픈 사람, 괴로운 사람, 심지어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불쌍히 여기시지.
예수님은 지금 천국에 계셔. 천국은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곳이란다. 천국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 행복하게 지내게 될 거야. 예수님이 누구시고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아야 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도 상상할 수 있을 거야.
현자들이 안으로 들어가니 어여쁜 아기와 어머니 마리아가 있었어. 그들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을 아기 예수님에게 드렸어. 현자들은 집으로 돌아갈 때 헤롯에게 들르지 않았단다. 왜냐하면 그들은 헤롯이 질투심에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하나님의 천사가 요셉과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했어.
"아기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세요.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 합니다."
예수님은 한없이 울고 있는 그 어머니를 보시고 무척 마음 아파하셨어. 그래서 어머니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씀하셨지.
"울지 마세요."
예수님의 말에 장례 행렬이 잠시 멈췄어. 예수님은 청년에게 손을 대시며 말씀하셨어.
"젊은이여, 일어나라!"
그때 누워 있던 청년이 일어나 앉는 게 아니겠어? 심지어 말까지 했어. 예수님은 그 청년을 어머니에게 보내셨어.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으니 그 어머니는 얼마나 놀랍고 기뻤을까! 지켜보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했단다. 그 사이, 예수님은 조용히 그곳을 떠나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