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

1950년에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일본방송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상한 나라의 폴'을 기획하고, '달의 요정 세일러 분', '터치', '아기와 나' 등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따뜻한 감성과 시선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상명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쿄 일본어센터 일본어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톰의 세계위인탐험 시리즈' <나이팅게일>, <데즈카 오사무>, <안네 프랑크>와 <탑 블레이드>, <인터넷 무법지대에서 살아남기>, <칙칙폭폭 기찻길을 만들어요>가 있다.

<데즈카 오사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현대문학」에 소설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배냇소 누렁이」, 장편 소설집 「거인과 추장」, 전기 소설집 「세계를 누비며」 등의 작품을 펴내 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및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를 지냈습니다.

<데즈카 오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