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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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평생 이학 연구와 실천에 힘을 기울여 동아시아 이학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종사하다 일찍 물러나 서당을 짓고 이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주자서절요』 『송계원명이학통록』 『계몽전의』를 편찬하여 이학을 밝혔고, 『연평답문』 『심경부주』를 활용하여 수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성록』을 남겼다. 만년에 조정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면서 「무진육조소」와 『성학십도』 등 정책과 학문 양쪽으로 선정의 방략을 건의했다. 문하에서 김성일·유성룡·정구·조목·이덕홍 등 후일 영남학파를 이룬 주요 학자들이 배출되었고, 기대승·성혼·이이 등 당대 조선의 학자들 대부분이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모범으로 삼았다. 이후 조선과 동아시아의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대에도 계속 재성찰되고 있다. 별세 뒤 도산서원이 건립되어 향사되었고, 문묘에 종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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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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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경기도 華城 출생. 水城高等學校 졸업. 成均館大學校 儒學大學 韓國哲學科 졸업. 成均館大學校 大學院 韓國哲學科 碩士課程 수료. 同 大學院 東洋哲學科 博士課程 韓國哲學 전공(哲學博士). 2008년 현재 성균관대, 인천·수원가톨릭대 강사.
주요 논저 및 역서
「退溪哲學에 있어서 心德에 관한 硏究」 (석사, 1990)
「羅整庵과 李退溪 哲學의 比較硏究」 (박사, 1999)
「退溪 哲學의 爲己之學과 自省錄」·「困知記와 羅整庵의 哲學思想」
「退溪의 學問觀과 心經附註·朱子全書의 영향」
『한국철학사상사』 (공저, 도서출판 한울, 1997)·『譯註 自省錄』 (국학자료원, 1998)
『譯註 困知記』 (국학자료원, 1998)·『譯註 心經附註』 (국학자료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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