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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4404433
· 쪽수 : 152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첫 번째 수업 - 우리의 생활 속에 함께 있는 물
2. 두 번째 수업 - 기상 현상을 일으키는 물
3. 세 번째 수업 - 지표를 변화시키는 물
4. 네 번째 수업 - 물을 마시는 생물
5. 다섯 번째 수업 - 셔벗을 만들어 보자
6. 여섯 번째 수업 - 얼음, 물, 수증기로의 변신
7. 일곱 번째 수업 - 물의 구성
8. 여덟 번째 수업 - 물의 성질
9. 아홉 번재 수업 - 물의 용해성
10. 마지막 수업 - 사용한 물을 자연으로 돌려줘
저자소개
책속에서
"코코아를 타 먹기 위해 물을 끓이다 보면 주전자에서 김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김이 수증기가 되는 것이고, 그게 기화라는 것이지요?"
"아, 주전자에서 나오는 김은 액체 상태예요. 그 액체 상태의 물방울들이 공기 중으로 흩어지면서 수증기로 되는 것이지요. 물을 끓이면 수증기로 되니까, 기화라는 생각은 맞습니다."
"물을 끓여서 공기 중으로 가 버린 수증기들이 차가운 얼음물 컵 표면을 지나게 되면 다시 물로 변화하니까, 이는 액화예요."
"잘 이해하고 있군요. 그런데 고체가 바로 기체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보았나요?"
"예. 겨울에 건물 뒤편은 음지여서 햇빛이 들지 않기 때문에 쌓인 눈이 잘 녹지 않아요. 기온도 겨울엔 영하니까요. 그런데 그 눈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눈이 물로 녹지 않고 바로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이지요."
"아이스크림 살 때 포장에 넣어 주는 드라이아이스도 바로 기체로 된다고 들었어요." - 본문 85~8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