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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맘화

사춘맘화

채자인, 구영숙 (지은이)
아우름(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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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맘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춘맘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5465849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1-06

책 소개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중학교 사춘기’ 지옥에 입성한 두 엄마의 분투기를 담은 에세이다. 중1 아들을 둔 분노맘, 중3 딸을 둔 해탈맘이다. 『사춘맘화』에는 20년 동안 광고 카피라이터와 기획자로 살아가다 ‘풀타임 엄마’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엄마들의 허심탄회한 고민이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들 엄마 20년차 광고쟁이가 1년차 전업맘이 되다
딸 엄마 엄마라는 극한직업

사춘맘 | 초급 과정
역주행이라는 이름의 잠재성
나는 대치동 맘이다
생기부, 엄마의 생을 기부해야 하나요?
누구를 위한 봉사활동인가
사춘기 엄마의 직업병과 직업기술
포기할 수 없는 헤어롤 자존심
가즈아! 신학기 반 모임
‘남친’보다 ‘남사친’이 좋아!
엄마도 때로는 여배우처럼

사춘맘 | 중급 과정
‘스겜밸’은 어째야 하나요?
쿨한 엄마? 개나 줘버려!
엄마와 딸의 거리는 몇 미터가 적당할까
이것은 여행인가, 고행인가
알다가도 모를 사춘기 친구관계
한마디 잔소리보다 한 번의 안아주기
벗어나고파!
슬기로운 안빵생활
엄마의 가출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아이가 학교 간 사이

사춘맘 | 고급 과정
오늘을 기억해
공모자들
외동아들 준호의 변화
엄마는 이채린이 아니잖아
엄마도 응원받고 싶은 날이 있다
꿈 좀 찾아주세요, 플리즈
‘엄근진’ 엄마를 내려놓고

에필로그
딸 엄마 공부하는 아줌마의 단상
아들 엄마 2년차 전업주부, 다시 꿈을 꾸다

저자소개

채자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회사에서 20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외동아들 준호의 공부를 책임지겠다며 자발적 은퇴를 선언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던데, 하필 전업맘이 된 시기가 아들이 막 중학생이 되던 해라는 게 함정.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가고, 아이와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장면을 꿈꿨다. 그러나 현실은 “잔소리하지 마! 간섭하지 마! 신경쓰지 마!”라는 라임에 맞춰 포효하는 아들의 등짝을 후려치느라 바쁘다. 에너지도 많고 창의적이라고 자부하는 행동파 스타일이지만 아들 문제 앞에서는 어떤 발상도 먹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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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회사에서 AE로 일했다. 1년만 다니고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20년 꽉 채우고 종지부를 찍었다. 외동딸 채린이가 대치동에 있는 중학교에 가겠다고 선언해 얼떨결에 사교육 1번지에 입성했다. 딸아이가 엄마의 손길이 필요 없다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전업맘이 되었다. 20년 동안 해온 사회생활 내공으로 엄마 노릇도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혼자 밥 먹고 혼자 학원 가는 데 익숙한 딸은 갑자기 붙어 있게 된 엄마의 존재가 불편한 눈치다. 예민하고 까칠한 모범생 딸내미와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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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아이들의 상황이 하나하나 다르기에 현실은 ‘케바케’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이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지침서는 아닐지언정, 누구나 겪지만 실은 나눌 길이 별로 없어 나만 겪는 것처럼 느껴지는 엄마의 경험을 미래의 ‘사춘맘’들과 공유해보고 싶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니고 별것 아닌 일들이 막상 나에게는 왜 이리 힘들고 어려운 건지…… ‘엄마’가 극한 직업이라는 생각은 회사를 다닐 때도 했지만 딸아이와 직접적으로 부딪치며 생활하는 전업맘이 되니 그 강도가 허리케인급으로 다가왔다. 이런 시간들도 다 지나면 추억이 되리라 애써 스스로를 추스르며 하루하루를 기록해보기로 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딸아이의 예민한 감정에 맞서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싶은 엄마의 심정으로 말이다. 상황을 글로 풀어내다보면 조금은 객관적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글은 요란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평화롭지도 않은 사춘기를 넘고 있는 평범한 소녀와 초보 전업맘의 대치동 적응기이자 영원한 갑인 자식에게 말해주고 싶은 엄마의 이유 있는 항변기다.


아이들이 학교 수행평가와 교과 공부와 외부 경시 시험으로 바쁘니, 세포분열한 또 하나의 자아가 있지 않는 이상 그 많은 것들을 다 해내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생활기록부, 일명 생기부는 정말 엄마의 생을 고스란히 기부해야 할 지경이니……
생기부를 빼곡히 채우는 “엄마의 생 따위 아이에게 줘버리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해내기 어렵다. 정말 이번 생은 엄마라는 타이틀 하나만 가져야 한다는 말인가? 엄마라는 직업이 무임금 노동이니 이것도 열정페이라면 열정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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