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프롤로그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고뇌
DAY 1 최후의 시작
DAY 2 간고를 많이 겪은 자
DAY 3 오직 아버지만이
DAY 4 할 만하시거든

체포
DAY 5 오직 아버지만이
DAY 6 결심
DAY 7 배신의 입맞춤
DAY 8 홀로 남겨지다

재판
DAY 9 심문받으심
DAY 10 멀찌감치 떨어져서
DAY 11 고발당하다
DAY 12 말씀하지 않은 것들
DAY 13 이적을 기대했지만

사형선고
DAY 14 무죄 선고
DAY 15 채찍에 맞아
DAY 16 마지막 심문
DAY 17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DAY 18 십자가형을 선고받음

갈보리
DAY 19 끌려가시다
DAY 20 십자가의 길
DAY 21 골고다
DAY 22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십자가
DAY 23 용서
DAY 24 유대인의 왕
DAY 25 조롱당하심
DAY 26 경멸당하심
DAY 27 두 죄수의 다른 반응
DAY 28 마지막 보살핌
DAY 29 어두움

죽음과 부활
DAY 30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DAY 31 내가 목마르다
DAY 32 다 이루었다
DAY 33 마지막
DAY 34 땅이 응답하다
DAY 35 반응들
DAY 36 물과 피
DAY 37 십자가에서 시신을 내리다
DAY 38 몰약과 침향
DAY 39 안식일
DAY 40 다시 살아나시다

에필로그
소그룹 묵상을 위하여

양 손에 못을 다 박자, 백부장이 신호를 보낸다. 그러자 병사들이 십자가를 머리 위로 높이 든다. 잠시, 예수님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게 된다. 다른 두 병사가 재빨리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장대를 십자가 밑에 가져와서는 십자가를 그 사이에 끼워 넣는다. 몸무게 때문에 몸이 자꾸 아래로 처져 손목을 잡아당긴다. 병사들이 십자가를 장대에 끼우느라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예수님도 왔다갔다 흔들린다. 때로는 상체가 앞으로 완전히 쏠리기도 한다. 지금까지 받은 고통들은 이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