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선교사

37년 동안 타문화권에서 사역해오면서 타문화권 사역자들과 지역 교회의 훈련에 몸 바쳐온 닐 피롤로 박사는, 목사이면서도 교육학 분야의 학위에 국공립학교 교직 활동과 기독교 학교 설립 등의 -선교학자로서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선교사와 지역 교회, 선교 현장과 훈련 단체들을 연결하는 데 탁월한 통찰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다양한 경험 덕분일 것이다. 엠마우스 로드인터내셔널(Emmaus Road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책임자로 섬기고 있으며,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57개국에서 가르치며 사역하는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선교 관련 서적 4권과 선교 수필 4권을 썼으며,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보내는 선교사는 이미 17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400,000권 이상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