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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5366396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4-02-01
책 소개
목차
⋅<다시, 봄> 프롤로그
⋅1. 사순절 시작_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 베드로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 시므온과 안나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 세례요한 “나는 그의 신발 끈도 못 풉니다.”
- 나다나엘 “우리의 왕이십니다.”
⋅2. 사순절 첫째 주_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 하나님의 아들
-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 제자들이 인정한 첫 이적
- 귀신도 알아본 예수님의 능력
-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
- 예수님의 제자와 가족
⋅3. 사순절 둘째 주_ 평범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 배고픔의 시험
- 예수님의 피신
- 기도하시는 예수님
-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하시는 분
- 무시당한 예수님
-예수님의 눈물
⋅4. 사순절 셋째 주_ 만왕의 왕, 만유의 주
-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분
- 죽음도 정복하는 왕
- 치유를 베푸는 능력자
- 창조하시는 주님
-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
- 왕의 자녀로 산다는 것
⋅5. 사순절 넷째 주_ 세상을 사랑한 한 사람
- 편견을 초월한 사랑
- 간절한 마음에 응답하는 분
- 세상에 대한 배려
- 연약한 자도 품으시는 사랑
- 누구든지 사랑하시는 주님
- 죽기까지 사랑하시다
⋅6. 사순절 다섯째 주_ 제자들의 고백
- 수로보니게 여인 “제 삶의 주도권을 드립니다.”
- 바디매오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 삭개오 “제 모든 것을 바칩니다.”
- 베드로 “주는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사도 바울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 제자들과 군중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7. 고난 주간 _ 스스로 고난을 선택한 구원자
- 거룩한 분노
- 과부의 두 렙돈
- 유월절을 준비하다
-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 다 이루었다
- 주님을 선택하는 용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땅과 나무 곳곳에서 생명이 돋아날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바라보는 사람은 겨울 한복판에서도 따뜻한 봄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많은 분이 “예수님이 진짜로 계시냐?”라고 이야기합니다. 맞습니다. 그냥 무심코 세상을 보면, 우리의 눈에는 예수님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영혼의 문을 두드리시며 어떤 이에게는 진리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사랑의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문제는 그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우리의 얼어붙은 시선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순절 묵상집의 제목을 <다시, 봄>으로 정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흔적으로 다시 따라가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자.’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매주 예수님을 표현하는 키워드를 정했습니다. 이 키워드를 따라 40일을 걷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눈이 열려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도 삭막한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