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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55827583
· 쪽수 : 2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55827583
· 쪽수 : 220쪽
책 소개
이수연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는 현실에서 진정한 행복과 꿈을 갈망하는 이들의 고달픔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저자소개
리뷰
두*
★★★★★(10)
([100자평]4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큰 기대 없이 그러나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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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10)
([100자평]별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좋았다스토리 텔링도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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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
([마이리뷰]어쩌다 보니 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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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u****
★★★★★(10)
([마이리뷰]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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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
★★★★★(10)
([마이리뷰]나의과거 이야기와 같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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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라*
★★★★★(10)
([100자평]이수연 작가님 책은 처음부터 쭈욱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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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10)
([100자평]표지부터 수록된 그림들, 내용까지 하나하나 아름답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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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10)
([100자평]이수연 작가의 그림 속에 나는 어떤 동물일지 궁금 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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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10)
([100자평]곰이 막 안쓰럽고, 만나는 고객들이 짠한데 동물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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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에서 자주 집을 본다.
어떤 날은 따뜻한 해가 집 안으로 조용히 들기도 하고
어떤 날은 물이 들어와 내 무릎까지 차오르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덩굴나무가 집의 벽을 휘감고 커다란 하얀 꽃을 피웠다.
꿈속의 집은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는 걸까?
몇 년에 걸쳐 같은 집을 찾아가는데도
나는 아직 모든 방문을 열어 보지 못했다.
집의 구조가 궁금했다.
바깥에서 보이는 집의 아름다움보다
그 집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평온한지가 궁금했다.
그 집에서 나는 날개를 접지 않고 날아다니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춤을 추며 뛰어다니고 싶었다.
그리고 아마 당신도 그럴 것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은 정말 싫다.
월요일은 아침부터 매주 실적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나는 제일 두렵다.
두 번 다시, 그런 회사를 다니고 싶지 않았다.
이 회사는 내가 심사숙고해서 선택한 두 번째 회사였다.
너무 작은 스타트업 회사라서 나에게 과중한 업무를 맡기지 않고,
쉽게 망하거나 월급을 체납하지 않는 큰 대기업이어야 했다.
만약 여기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사회 부적응자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이 이상한 세계에서 더 버텨 보기로 했다.
엉뚱한 오기가 나를 여기에 일 년 넘게 머무르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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