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북한여성의 평범한 남한성공기)

김수진 (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500원 -0% 2,500원
720원
16,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00원 -10% 570원 9,780원 >

책 이미지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북한여성의 평범한 남한성공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5586501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8-21

책 소개

남한 생활 10년 만에 4개 사업체 대표와 아파트 3채, 1만7천여 평의 땅을 가지게 된 북한여성의 남한성공기이다. 북한을 탈출하게 된 절실한 동기와 남한 생활의 어려움과 성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책에서 그녀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자신의 성공 노하우로 성실함과 인내를 강조하였다.

목차

책머리에

1장 빈손으로
1. 인천공항에서의 첫 숨, 그것은 마치 고향의 공기였다˚10
2. 첫 면접 그리고 3개월의 회사생활˚19
3. 애환 서린 종잣돈 2000만 원˚26
4. 창업을 결심하다˚31

2장 희망의 불씨
1. 가게 1년, 드디어 1억 원을 만들다˚38
2. 3년 만에 마련한 34평 아파트˚49
3. 나의 창업 십계명˚59
4. 나의 사람들˚66

3장 산다는 것은 기적이다
1. 내 고향 아오지˚76
2. 계란 9알의 성공˚83
3. 자유를 찾아서˚92
4. 기적을 노래하다˚103

4장 희망이 절망으로, 절망이 갈망으로
1. 남한생활 4년, 다시 나락으로˚112
2. 무섭게 갈망하면 길이 있다˚117
3. 다시금 실패와 좌절˚124
4. 창고에서 시작된 온라인 사업˚130

5장 김수진의 돈을 부르는 방법
1. 딱 3년만 북한이라고 생각하라˚140
2. 기회를 놓치지 마라˚148
3. 돈의 흐름을 만들어라˚154

6장 그래도 고향 가고 싶다
1. 가족, 그 소중함˚162
2. 나는 고향에 가고 싶다˚172
3. 사랑하는 엄마에게˚179

7장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1. 통일은 막연한 것, 개방은 눈앞이다˚186
2. 북한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197
3. 남한에 사는 탈북민들에게˚205
4. 탈북여성을 아내로 맞으려는 남한 남성들에게˚215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김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아오지(현 경흥군)를 남편, 딸과 함께 탈북하였다. 같은 해 8월, 탈북주민으로 입국하여 <하나원>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경기도 용인의 임대아파트에서 남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7년, '유성슈퍼'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유통가맹점 6곳을 직접 운영하여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11년에는 '엔케이결혼정보'를 창업하고 <통일부>의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되었다. 2012년 <채널A>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46회에 출연하여 자수성가한 성공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삼성생명, 기업은행, KT센터 등 기업강연과 KBS 1라디오, 국방TV, MBC 통일전망대 등에 출연하였고 2013년에는 '탈북 사회를 빛낸 10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통일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엔케이결혼, 북한미녀걸그룹 '엔앤에스'를 주축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앤에스, 새터민커뮤니티 사이트인 북한마을회관, 2017년 7월에 오픈한 평양음식전문점인 향우각을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파트 한편에 뭔가를 가득 쌓아 놓은 것이 보였다. 쓰레기 분리수거장이었다. 그런데 이사 가면서 내놓은 낡은 TV와 꽤 쓸 만한, 외관도 괜찮은 장롱이 보였다. 장롱의 문을 열어 보니 아직 너무나 쓸만하고 북한에선 볼 수 없던 귀한 것이었다.


가게주인이 바뀌었다고 홍보할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서서 대걸레를 빨면서 손을 걷어올린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머리 숙여 인사하며 더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그날 자정이 넘어도 끊이지 않던 손님들의 발길이 멈출 때쯤, 일 매출을 정리하니 170만 원이다! 냉장고 문이 쉴 새 없이 여닫혔고 하루 방문객은 300명을 넘었다. 작은 구멍가게 매출치고는 대단한 숫자였다. 불과 6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3평 지하 월세방은 어느새 5천만 원 전세보증금의 1층으로 이사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5865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