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운영해 봐요

폴란드의 아름다운 도시 크라쿠프에서 멋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에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딸 조시아와 한 살배기 아들 안텍의 엄마이기도 하며,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교의 경영학부에서 박사논문도 쓰고 있지요. 어린이들에게 창업과 경영의 기초를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각자가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창의성을 모두 지켜 갔으면 좋겠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폴란드어를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폴란드 어린이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니하오, 중국》, 《더러워 : 냄새나는 세계사》, 《똑딱똑딱, 시간이 흘러가요》, 《작지만 대단해!》, 《비행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미술고등학교와 미술대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를 오가며 일의 균형을 잡고 있고, 집에서는 여러 고양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지요. 어린이책을 비롯한 다양한 출판 일러스트와 앨범 커버 디자인을 주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