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키우는 여자

시집을 내며
해설 新毫/母性愛와 詩作으로 이룩하는 女性의 값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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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14
덫15
덫16
덫17
덫18
덫19
덫20
덫21
덫22
덫23
덫24
덫25
덫26
덫27
덫28

2
시1
시2
어둠과 밝음
복종의 외로움
그 이름, 어머니
나신
구겨진 종이를 펴며
행복 한아름 안고 오는길
비오는 날의 생각
호우주의보
강낭콩처럼 매달린 사람들을
파도의 사리
저 해를 보라
정채봉
어느 약장수 강의 들으며
초대장
모란꽃 매화가 손짓하는 뜨락
공항은 연민의 바다
시장바구니와 모짜르트

3
저승사자
숲 속의 집
겨울이 키우는 여자
내 마음의 부처
누가 감히 독도를 넘보는가
닫혀진 정원
해당화 핀 길
고향 찾는 길
초콜릿 주고싶은 날
강아지풀
천경자와 마르크 샤갈
겨울바다
외로움과 목마름
피아노 독주회
행족한 미소
절벽
음악과 만나는 미학
동백꽃에게
오, 대한민국!
세한도

4
하루가 내리는 시간
빨간 지붕
신록
유채꽃빛에 취한 넋
단오절
오후가 행복한 말
아침 산
헌 책방 별곡
달마 초상
감꽃 피는 날
쓸쓸한 황홀감
꽃나무 길
벽제의 하늘
고추사람
소금기둥
태풍매미
내시의 주인
쑥물 든 손톱
청매화 그 향ㄱ
쌀 한 알
10월 끝날

5
이백칠십오 밀리 신발
찰나
차와 꽃과 시
잠
어머님 무덤가에서
자화상
해질녁이면
수요일의 눈물
한 줌의 자유
이 고요
아무것도 아니라니
한 묶음의 아이리스
겨울 찻집에서
너는...
승객은 단 한사람
섣달에
땡볕
태산 준령에 꽃피운 시문학의 정화
유물과 함께 사는 사람
우리의 큰 산 우러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