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살아남기

추천의 말 | 냉철한 인식과 드라이한 유머
머리말 | 삶을 노련하게 컨트롤하는 기술

1장 여행에 앞서
1. 주의 / 2. 여행 계획 / 3. 모험이란 무엇인가? / 4. 여행 파트너 찾기 / 5. 용기, 만용, 불안, 공황 / 6. 계약 / 7. 스폰서 / 8. 생존 훈련 / 9. 자발성 훈련 / 10.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를 위한 훈련 / 11. 신체의 청결 / 12. 영양학 / 13. 단어장 / 14. 정보 수집 / 15. 여행 장비 / 16. 서바이벌 세트 / 17. 정신적 서바이벌 세트 / 18. 소소한 장비들 / 19. 외딴 곳에 사는 사람을 위한 저장 창고 / 20. 짐 싸기

2장 여행의 선택
21. 여행은 다양하다 / 22. 비행기 / 23. 도보 여행 / 24. 자동차 얻어 타기 / 25. 자전거 / 26. 오토바이, 자동차, 택시, 버스 / 27. 교통사고

3장 외국에서 살아남기
28. 국경 넘기 / 29. 밀수 / 30. 돈 감추기 / 31. 나라마다 다른 풍습 / 32. 국가의 횡포 / 33. 혼자 여행하는 여자 / 34. 외국에서의 결혼 생활 / 35. 안전한 섹스를 위한 기본 수칙 / 36. 규율 / 37. 가난 / 38. 통솔 방식 / 39. 위기 상황에서의 자세 / 40. 본능 / 41. 환대 / 42.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 / 43. 호텔

4장 낯선 자연 속으로
44. 사막 / 45. 물 구하기 / 46. 산불 / 47. 산악지대 / 48. 등반 / 49. 현수하강 / 50. 매듭 만들기 / 51. 눈사태 / 52. 뇌우 / 53. 열대우림 / 54. 극지방 / 55. 극지 서바이벌 훈련 / 56. 해양지대 / 57. 해양 서바이벌 훈련 / 58. 잠수 / 59. 해적

5장 자연에서 살아남기
60. 고독 / 61. 대용 장비 / 62. 기타 대용품 / 63. 기후 / 64. 위장술 / 65. 숙소 / 66. 위험한 상황에서의 잠자리 / 67. 동물의 위협 / 68. 흔적 수색하기 / 69. 수렵 기법 / 70. 덫 만들기 / 71. 역겨움을 극복하는 법 / 72. 동물성 비상 식량 / 73. 식물성 비상 식량 / 74. 미끼 구하기 / 75. 물고기 잡기 / 76. 도살 / 77. 요리 / 78. 저장음식 만들기 / 79. 적들로부터 음식 지키기 / 80. 불 / 81. 열의 반사 / 82. 마실 물 마련하기 / 83. 갖가지 그릇 만들기 / 84. 비상용 옷과 신발 / 85. 길을 잃었을 때 / 86. 방위 찾기 / 87. 장애물 통과하기 / 88. 신호 / 89. 수색과 구조

6장 인간이라는 적에 맞서서
90. 강도의 습격 / 91. 공갈 협박 / 92. 성폭행 / 93. 살인 / 94. 반란군 / 95. 통행 제한 / 96. 허위 사고 / 97. 인질 / 98. 협상 / 99. 정당방위 / 100. 구조 불이행 / 101. 시민의 용기 / 102. 범인에 대한 서술 / 103. 자기 방어 / 104. 무기 대용품 / 105. 독극물 / 106. 폭발물 / 107. 지뢰밭 / 108. 테러리즘 / 109. 전쟁 / 110. 가택 수색 / 111. 체포 / 112. 조용하고 빠르게 상대를 해치우기 / 113. 돈으로 매수하기 / 114. 심문 / 115. 알리바이 / 116. 위조 / 117. 감옥 / 118. 석방 / 119. 포로 / 120. 고문 / 121. 강제 교육과 세뇌 / 122. 쪽지 전달 / 123. 비밀 우편함 / 124. 도청 방지 / 125. 배신자 / 126. 탈출 / 127. 사형 / 128. 무장해제 / 129. 국제법 / 130. 평화협정

7장 노화와 죽음을 바라보며
131. 노화 / 132. 죽음의 과정 / 133. 죽음 / 134. 새로운 세계 윤리

부록 | 응급조치
옮긴이의 말 | 떠나든, 혹은 떠나지 않든

나는 대서양을 횡단하기로 했다. 여객선이나 비행기를 타고 건너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페달보트를 타고 건너는 것이었다. 이때 무엇이 가장 큰 어려움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항해 경험이 전혀 없었으며,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뱃멀미를 했다. (중략)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는 장애가 아니라 도전해볼 만한 흥밋거리로 받아들여졌다. - 본문 p.3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