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평온한 죽음

평온한 죽음

(마지막까지 인간다운 존엄함을 잃지 않는 품격이 있는 죽음을 위하여!)

나가오 가즈히로 (지은이), 유은정 (옮긴이)
한문화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평온한 죽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온한 죽음 (마지막까지 인간다운 존엄함을 잃지 않는 품격이 있는 죽음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5699155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4-19

책 소개

노화마저도 질병으로 둔갑하는 의료 현실에서 종말기 삶의 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존엄한 삶과 평온한 죽음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목차

편집자의 말
한국 독자에게
머리말 | 현대인은 평온사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1장 평온사 ? 자연사 ? 존엄사
의사나 요양시설 직원에게도 죽음은 낯설다
동네의사가 보고 느낀 평온사
원하는 대로 죽음을 맞을 수 없는 현실
마지막 시기를 염두에 두지 않는 암 의료 현장
예전에는 집에서 맞는 평온사가 당연했다!
존엄사와 안락사는 전혀 다르다
종말기 연명치료는 환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재택의료는 내 운명
지금도 잊을 수 없는 26세 청년의 연명사
재택의료 현장에서 내가 겪은 평온사
말기 암의 경우 | 노쇠의 경우 | 장기부전증의 경우 |
치매 말기의 경우
연명치료란 무엇인가?
인공투석과 인공호흡
죽음을 병원에 내맡기는 현실
생사관이 취약한 일본

2장 잊을 수 없는 평온사
집은 세계 최고의 특별실
재택요양으로도 통증 조절은 가능하다!
취미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맞은 죽음
인공투석을 거부한 환자
아버지는 ‘다다미 위에서 죽고 싶다’고 하셨지만
사는 것은 먹는 것!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은 후 맞은 죽음
일 년 동안 입으로 먹지 못했던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젊디젊은 말기암 환자의 죽음

3장 평온사를 위한 10가지 조건
1 평온사가 불가능한 현실을 제대로 알자
2 재택간호 경험이 있는 의사를 찾자
3 사후에 대해 미리 의논하자
4 평온사가 가능한 시설을 선택하자
5 생전유언을 표명하자




6 낙상 → 골절 → 입원을 예방하자
7 구급차를 부르는 의미를 신중하게 생각하자
8 흉수 ? 복수를 안이하게 빼지 말자
9 24시간 법칙을 바르게 이해하자
10 완화의료의 혜택을 누리자

4장 위루, 제대로 알고 하자
위루가 조성되는 상황
위루,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위루를 권하는 의사의 속마음이 궁금한가?
위루 생활, 정말 간단할까?
행복한 위루, 불행한 위루
위루를 시행하기 전에 고려할 점
생전유언, 어떻게 하면 될까?
위루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
환자의 위루를 중지한 경험

5장 평온사, 이것이 궁금하다
평온사는 이상론 아닌가요?
재택요양과 자택사망은 가족에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병원에서는 왜 무의미해 보이는 연명치료를 시행하는 걸까요?
치매 말기 환자가 평온사하기에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임종의 징후는 어떻게 나타나나요?
자택에서 평온사할 때는 어떤 각오가 필요한가요?
혼자 간호하자니 너무 불안해요.
재택요양 현장에서 학대는 없나요?
치매 간호가 십 여 년 간 계속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오랜 기간 간호를 계속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치료 방법에 대해 가족의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재택간호를 끝낸 가족은 어떤 기분일까요?

맺음말 | 존엄사死에서 존엄생生으로

부록
부록1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부록2 호스피스 완화의료
부록3 사전의료의향서

저자소개

나가오 가즈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학박사, 의료법인 유우와회(裕和會) 이사장, 나가오 클리닉 원장, 일반사단법인 일본 존엄사협회 부이사장·간사이지부장, 일본 만성기 의료협회 이사, 일본 호스피스 재택케어연구회 이사, 전국 재택요양 지원진료소 연락회 이사, 일반사단법인 엔드 오브 라이프·케어협회 이사, 일반사단법인 항인지증 약 적량 처방을 실현하는 모임 대표이사, 간사이국제대학 객원교수. 2012년 베스트셀러 『평온사 조건 10가지』를 비롯해 최근 저서로는 『아픈 재택의사』,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 방법』, 『약을 끊을 때』, 『항암제를 끊을 10번의 기회』, 『부모의 늙음을 받아들인다』,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걷는 방법으로 인생이 바뀐다』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유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음악잡지 《핫뮤직》 기자, 라디오 방송국 작가를 거쳐 현재 자유 기고가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개가 가르쳐 주었다』, 『바다 동물은 왜 느림보가 되었을까?』, 『어제의 신』, 『까마귀의 엄지』, 『평온한 죽음』, 『달의 연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맛집이나 재테크 정보는 눈에 불을 켜고 찾으면서, 자기 자신의 삶을 거두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부탁합니다’라며 아주 간단히 의사에게 맡겨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임종이나 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소극적인 삶의 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자신의 임종을 미리 생각한다는 것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매우 적극적인 삶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병원 의사들은 ‘죽음’을 패배로 보는 경향이 있다. 환자를 1분 1초라도 오래 살게 하는 것이 의사의 사명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내가 알기로는 지금도 많은 병원에서 종말기에 접어든 환자에게 강도 높은 연명치료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일단 연명치료가 시작되면 도중에 본인이나 가족이 강력하게 중단하기를 원해도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평온사平穩死란, 말 그대로 평온하게 종말을 맞는 것, 자연스럽고 평온하게 저 세상으로 떠나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에 죽음을 연기하는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