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늙어야 꽃보다 아름답다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봄(春_ March, April, May)
월산수산김산(月山水山金山)
춘목(春木)
산행(山行)
작아지는 산(山)
알 수 있을까?
보랏빛 윳동치마
사모곡(思母曲)
실향민
보랏빛 향기
낚시터에서
봄에는 꽃피네
자화상
그저 흘러갈 뿐이다
분노의 나룻배
예수쟁이
남한산성
삶
정희, 명박, 용운
불면증
이과수 폭포
쉽게 지는 꽃
산길을 간다
봄
우리는 눈뜬 장님
마음만 알면 되지
난생 처음
지구는 외롭다
자족(自足)하는 삶
모란

제2부 여름(夏_ June, July, August)
낙조(落照)
자연의 일부가 되어
서울
청부(淸富)가 가능하기는 할까?
내 어머니
오리 어느 노인의 기도
보랏빛 엄마
문 밖에 누군가…
동상의 추억
밤꽃 향기
용(龍)
바람이 지나간 자리
길
여름을 달린다

제3부 가을(秋_ September, October, November)
불곡산
지금은 9시 51분
가을 저녁
가을산ㆍ1
지난밤 태풍
오늘 기분이 좋은 이유
흔적
낙엽ㆍ1
가을산ㆍ2
피요로드(Fjord)
아직도 가을인데……
나 떠나고 싶지 않다
억새풀
운명(運命)
낙엽 쌓인 산길
웃음
고독
자랑하고픈 마음
마지막 단풍
낙엽ㆍ2
불면증
할머니
칼 들고 싸운다
감
화요일

제4부 겨울(冬_ December, January, February)
나목(裸木)ㆍ1
산(산)
돈
무관심
천재
새벽소리
창을 통해 본다
거지와 깡패
바보
아우성
그리운 소리
오직 예수
나목(裸木)ㆍ2
후회
성령(聖靈)
자식 걱정
현재, 오늘, 지금
성탄절 밤
독도
새해
무기력
용서하는 마음
잘난 사람 VS 못난 사람
이 겨울
진정한 나는 없나?
큰 성공 VS 작은 성공
상 파울의 추억
역 피라미드형
길
재수 좋은 날
작은 것도 보자
서현의 노래
나 오늘을 산다
버려진 돌
들 끓어도 잠잔다
후회
겨울산
지성에서 영성으로
굶어 죽은 어느 문인(文人)을 애도함
오래 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