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축제

새들백교회에서 탄생한 '회복 축제'사역의 창설자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들백에서 이 회복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이 회복 축제 프로그램은 지금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93년에 존 베이커와 릭 워렌 목사가 쓴 회복 축제 교과과정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존 베이커는 1991년에 평신도 목회자로 새들백교회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으며 소그룹과 회복사역 책임자로 활약했다. 1995년에는 새신자 관리 목사가 되었으며 목회상담, 목회적 돌봄, 회복 축제, 지원그룹, 소그룹, 가정사역, 독신사역, 그리고 오락사역 등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다. 그는 새들백교회의 '목적이 이끄는 사역팀'에도 동참하는 등 많은 사역에서 걸출한 열매를 맺고 있다. 그의 사역은 수천 개 교회의 성도들뿐 아니라 상처와 아픔, 그리고 병적인 습관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반공주의 사회과학자이다. 2002년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상담과 가정, 종교 심리를 가르쳤고, 2009년까지 한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강의했다.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심리(MA)와 가정사역(Ph. D.)을 공부했다. 이승만 학당 11기를 수료했다. 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영국대사와 미국대사, 정주영 회장의 통역을 담당했다. 이 책은 [주체사상]의 이단성을 폭로하는 그의 세 번째 책이다. 저서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 [부부연합이 축복] [인성수업이 답이다] [행복의 심리학] 등 20여권 역서 [불타는 세계] [모험으로 사는 인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크리스천 카운슬링] 등 60여 권

아내 케이와 함께 1980년 3월, 25세에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새들백교회를 개척해서 담임목사로 40여 년을 사역하였으며, 현재는 평균 3만 명이 출석하고 7천여 개의 소그룹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2002년 출간된 《목적이 이끄는 삶》은 74개 언어로 번역되어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미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목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책으로 세 번이나 선정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300개가 넘는 공동체가 세워졌고, 전 세계에서 50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이 훈련 방식을 채택했다. 성경 진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대중이 깊이 공감하는 형태로 말씀을 전달하는 혁신가로서 살아왔으며, 복음주의가 현대 사회의 여러 도전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에 관한 깊은 고민으로 메시지를 준비한다. 하버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의 지성인들, 유엔과 세계 각국의 의회, 세계경제포럼 등 165개국의 다양한 곳에서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저자는 또한 리더십과 교회 성장에 관한 통찰로도 유명하며,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리더십 원칙을 연구하고 있다. 2005년, 〈타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릭 워렌을 꼽았다. 모든 사람이 성경을 접하고, 성도가 되고,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도록 한다는 지상명령의 목표를 위해 교단, 단체, 교회, 개인이 협력하는 글로벌 운동인 “피니싱 더 태스크”(Finishing the Task Coalition)의 이사로 섬기는 등 여전히 ‘하나님을 위해 꿈꾸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