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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9550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 평범한 날의 은혜
1장. 도그와 영성 | 충성으로 배우는 순전한 믿음
1__찰리보다 못한 인생?
2__하루가 개판이 되어도 사랑이다
3__하나님, 솔직히 이건 예상 못 했습니다
4__달리기보다 충성
5__‘손홍민’을 아십니까?
2장. 스포츠와 영성 | 경기장에서 배우는 인생의 룰
1__공은 둥글고, 믿음은 곧다
2__아웃처럼 보여도 기록은 남는다
3__레전드와 신앙의 품격
4__뜻대로 되지 않는 공, 뜻밖에 오는 은혜
3장. 푸드와 영성 | 먹는 일상 속에 깃든 은혜
1__밥심〔飯心〕
2__하나님 나라의 깍두기
3__내 영혼의 소울푸드가 있습니까?
4__좋은 신앙은 좋은 식습관과 같다
4장. 드링크와 영성 | 한 잔의 음료에 담긴 믿음의 온도
1__믹스되지 않으면, 진짜 커피가 아니다
2__나 때 말고, 하나님의 때
3__라떼보다 뜨거운 3요 세대
4__쓴맛 속의 단맛
5__코카콜라가 막대한 광고비를 쓰는 이유
5장. 트리와 영성 | 뿌리와 가지로 배우는 성장의 신비
1__열매의 수가 아니라 뿌리의 깊이로 산다
2__올리브나무의 영성
3__흔들림은 약함이 아니라 생명의 증거
4__사람을 세우는 것이 가장 오래 남는다
5__버티는 게 은혜다
6장. 라이프와 영성 | 평범한 하루에서 피어나는 신학
1__신용카드 신학
2__달고나 신학
3__몽당연필 신학
4__사과 신학
5__연어 신학
닫는 글 | 라떼 한 잔에서도 하나님을 느끼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루는 커피 한 잔처럼 시작된다.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고, 그 향이 코끝에 머무는 순간 굳게 움츠러 있던 마음의 주름이 슬며시 풀린다. 삶은 언제나 그렇게 다가온다. 식탁 위의 소박한 음식, 아침 햇살이 비치는 커피잔, 반려견의 맑은 눈빛, 운동장의 함성, 바람에 몸을 맡긴 나무 한 그루까지. 그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은 오늘도 조용히 다가오신다. 신앙은 먼 곳의 신비가 아니다. 그것은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작은 기도, 눈에는 보이진 않아도 우리를 감싸는 은혜의 숨결이다.
여는 글
찰리는 먹을 것 앞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주인이 뭘 먹고 있으면 자기도 먹고 싶다며 처량한 눈빛으로 주인을 뚫어지게 쳐다봤습니다. 그 시선은 음식을 든 손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찰리는 어디서든 음식을 따라다녔습니다. 또한 먹는 걸 위해서라면 온갖 재롱을 다 부렸습니다. 앞발 내밀기, 두 발로 서기, 뒤로 돌기, 점프, 뒹굴기, 엎드리기…. 어떤 명령이라도 순식간에 해냈습니다. ‘나에게도 찰리 같은 집중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에 그렇게 집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씀을 먹기 위해서라면 찰리처럼 기꺼이 재롱이라도 부리고, 그 말씀을 온 마음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순수한 믿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찰리보다 못한 인생?
그레이하운드 신앙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하는 신앙입니다. 형통할 때는 힘차게 달리지만, 눈앞에 목표가 사라지면 쉽게 낙심합니다. 상황에 따라 감정이 흔들리고, 계산과 조건에 따라 움직이며 결과에만 반응하는 신앙입니다. 반면 진돗개 신앙은 ‘오직 주님만 섬기는 신앙’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의 관계가 달라져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모시는 믿음입니다. 타협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나뉘지 않는 단단한 믿음입니다. 진돗개가 한 주인에게 끝까지 충성하듯 그런 신앙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신앙은 상황이 아니라 진리 위에 굳게 서게 됩니다.
달리기보다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