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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은이), 김수경 (엮은이), 권죽희 (그림)
대교출판
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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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키호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7592717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07-09-20

책 소개

기사소설에 미쳐 있던 몰락한 한 하급 귀족 돈키호테가 녹슨 투구와 갑옷, 낡은 창과 방패로 무장하고, 기사의 숭고한 이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길을 떠나 겪는 이야기이다. 돈키호테의 곁에는 농부 산초가 함께 하는데, 둘 사이에서는 기사 세계의 이상주의와 현실주의가 끊임없이 대립하면서 긴장과 유머를 빚어낸다.

목차

01. 시골 귀족 돈키호테, 길을 떠나다
02. 주막에서 기사가 된 돈키호테
03. 엉망으로 패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04. 다시 집을 나서는 돈키호테
05. 상상조차 못해본 굉장한 풍차와의 모험
06. 양치기들이 들려 준 사랑 이야기
07. 사랑 때문에 목숨을 버린 청년의 장례식
08. 마법의 성에 들어 간 돈키호테
09. 양떼 군대를 무찌르다
10. 한밤중의 물방앗간과 놋대야 투구
11. 쓸데없이 노예를 구출한 돈키호테
12. 시에라 모레나 산에서 만난 미치광이 이야기
13. 산초, 둘시네아를 찾아 나서다
14. 변장을 하고 나타난 신부와 이발사
15. 미코미코나 공주의 지혜
16. 또 다시 마법에 걸린 주막으로
17. 주막에서 만난연인들
18. 우리에 갇혀 집으로 돌아가는 돈키호테

작가 및 작품 소개
생각이 깊어지는 논술 세상

저자소개

미겔 데 세르반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47년 9월 29일경 에스빠냐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 알깔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1571년 튀르키예군에 대항한 레빤또 해전에 참전해 왼팔을 잃는 부상을 당한 뒤 이딸리아 각지를 여행했다. 1575년 귀국길에 마르세유 근방에서 튀르키예 해적들에게 사로잡혀 알제리에서 포로 생활을 했고, 1580년에야 에스빠냐 종교단체의 보상금 지원으로 석방됐다. 1584년 까딸리나 데 빨라시오스와 결혼하고 이듬해 1585년 첫 목가소설 『갈라떼아』를 출판했다. 1587년부터 무적함대의 보급공출 세무사로 일하던 중 1592년 무단으로 밀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고, 1597년에는 세비야 은행이 파산하자 공금횡령죄로 수감되었다. 이때부터 『돈 끼호떼』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605년 『돈 끼호떼』 제1권을 출간했으며, 이후 『모범소설집』 1, 2(1613) 『성스러운 시단의 여행』(1614) 『돈 끼호떼』 제2권(1615) 등을 출간하며 죽는 날까지 창작열을 불태우다가 1616년 4월 22일 마드리드 중심가의 작은 집에서 향년 68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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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 작가로 일하다 2002년부터 어린이책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떴다! 지식 탐험대 1, 환경 용사 지구를 살려라〉, 〈망고 공주와 기사 올리버〉, 〈리틀 부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를 위해서 날마다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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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죽희 (그림)    정보 더보기
서양화학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까미유 끌로델>,<일진기업 40년사>,<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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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돈키호테와 산초는 저만치 들판에 서 있는 여러 개의 풍차를 발견했다.
“운명이 우리를 훨씬 더 좋은 곳으로 이끄는구나. 저기를 보아라, 산초야. 서른 명은 족히 넘을 듯한 거인들이 있지 않으냐. 나는 저 놈들과 싸워 놈들을 모두 없애야겠다.”
돈키호테가 몹시 흥분하여 말했다.
“거인이라니요?”
산초는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저기 보이는 팔이 긴 놈들 말이다.”
“주인님, 저건 거인이 아니라 풍차인데요? 팔처럼 보이는 건 날개고요. 바람의 힘으로 돌아가면서 풍차의 맷돌을 움직이게 만들지요.”
“쯧쯧, 네가 이런 모험을 잘 모르는구나. 저 놈들은 거인이야. 만약 겁이 나거든 저만큼 떨어져서 기도나 하고 있어라. 나는 싸우러 갈 테니.”
돈키호테는 산초의 충고를 무시한 채 로시난테에게 박차를 가했다. 돈키호테는 그 풍차들을 거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도망치지 마라! 이 비열한 겁쟁이들아! 이 기사님께서 너희들을 무찌르러 왔노라.”
돈키호테는 당당하게 소리쳤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와 풍차의 거대한 날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흠, 네 놈들이 거인 브리아레오보다 더 많은 팔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내게는 못 당할 것이다.”
돈키호테는 마음속으로 둘시네아를 떠올리며 용기를 냈다. 그리고 풍차를 향해 돌진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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