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갈라떼아

갈라떼아

미겔 데 세르반떼스 (지은이), 최낙원 (옮긴이)
창비
2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900원 -10% 0원
1,050원
17,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800원 -10% 840원 14,280원 >

책 이미지

갈라떼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갈라떼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6464981
· 쪽수 : 644쪽
· 출판일 : 2024-12-04

책 소개

불멸의 고전 『돈 끼호떼』의 작가 세르반떼스가 쓴 최초의 소설 『갈라떼아』가 창비세계문학 101번으로 출간되었다. 『돈 끼호떼』보다 약 20년 앞서 출간된 『갈라떼아』는 작가 세르반떼스의 일생과도 연관이 깊은 작품이다.

목차

감정가
오자에 관한 증명
허가증
특허장
헌사
호기심 많은 독자에게
루이스 갈베스 데 몬딸보가 작가에게
돈 루이스 데 바르가스 만리께가 작가에게
로뻬스 말도나도가 작가에게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작품해설 / 『갈라떼아』의 ‘목가시’적 특성
작가연보
발간사

저자소개

미겔 데 세르반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47년 9월 29일경 에스빠냐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 알깔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1571년 튀르키예군에 대항한 레빤또 해전에 참전해 왼팔을 잃는 부상을 당한 뒤 이딸리아 각지를 여행했다. 1575년 귀국길에 마르세유 근방에서 튀르키예 해적들에게 사로잡혀 알제리에서 포로 생활을 했고, 1580년에야 에스빠냐 종교단체의 보상금 지원으로 석방됐다. 1584년 까딸리나 데 빨라시오스와 결혼하고 이듬해 1585년 첫 목가소설 『갈라떼아』를 출판했다. 1587년부터 무적함대의 보급공출 세무사로 일하던 중 1592년 무단으로 밀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고, 1597년에는 세비야 은행이 파산하자 공금횡령죄로 수감되었다. 이때부터 『돈 끼호떼』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605년 『돈 끼호떼』 제1권을 출간했으며, 이후 『모범소설집』 1, 2(1613) 『성스러운 시단의 여행』(1614) 『돈 끼호떼』 제2권(1615) 등을 출간하며 죽는 날까지 창작열을 불태우다가 1616년 4월 22일 마드리드 중심가의 작은 집에서 향년 68세로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최낙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동 대학원 스페인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국비유학생 자격으로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스페인어문학회 편집위원장, 전북대학교학생처장, 인문학연구소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중남미 지역 순회 강사, 미국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교 방문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역서로 『춘향전』과 황석영 『객지』의 스페인어판,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운』 『산 후안 데 라 크루스 시집』, 편저로 『카탈루냐어-한국어 사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노래가 고통에서 나온
슬픈 탄식의 어조와 일치하는 동안,
산과 초원과 들과 강이 슬픔에 젖어
피곤하고 힘없는 님프 에코를 통해 대답하는 동안,
헛되이 강과 산과 초원과 들판에 도움 청하며,
우리는 뜨겁고 차가운 가슴에서 나온
고뇌 더한 탄식 소리를
황급히 지나가는 귀먹은 바람에 주고 있어요.


즐겁거나 때로 슬퍼 보이는 갈라떼아의 얼굴이 자네에게 기쁨이나 고통을 준다면 보리피리 소리에 실어 세상에 흘려보내게. 나는 나대로 나의 삼현금에 그것을 실어 고요한 침묵의 밤에, 혹은 태양이 작열하는 시에스따 시간에 우리 강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저 푸른 나무의 시원한 그늘 밑에서, 자네를 도와 자네의 곤고함, 자네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을 하느님께 호소하며 훌훌 날려버리겠네. 그리고 나무 그늘이 길어지고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 진정한 우정과 좋은 뜻의 징표로 악기 소리 나란히해 우리 할 일의 시작을 알리세.


엘리시오:
냉정한 사랑의 신이여,
태양의 황금빛 머리칼과 아름다운 이마를 보고
그 태양이 어두워지는 것을 본 날,
그대는 부드럽고, 달콤하고, 편안하게 나를
종으로 만들어버렸어.
금빛 머리칼에 숨은
뱀독처럼 잔인한 그대의 독,
나는 풍성한 머리 타래 속 태양을 보자
눈으로 태양의 모든 것을 마셔버렸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6419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