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가 아닌 AND

프롤로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기를

제1장 | 머리-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

01 극심한 피로감, 월경불순 등이 잦다면 뇌하수체 기능 점검해 보세요!
02 평소 관리 소홀히 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경색 부른다
03 소리 없이 다가오는 뇌졸중, 예방과 대처법은?
04 면역계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다발경화증이란?
05 뇌경색 유발하는 경동맥협착증, 스텐트로 해결
06 편두통, 진통제 대신 적극적인 치료 필요해
07 급성뇌경색 초기 치료법은? 카테터를 이용해 혈전 제거
08 기름진 음식 자주 먹는 식습관, 뇌경색 유발률 높여
09 천천히 찾아와 일상을 파괴하는 파킨슨병, 어떻게 치료할까?
10 뇌하수체 종양, 비강내시경으로 제거 가능해
11 뇌종양, 위치에 따라 내시경적 수술도 방법
12 뇌전증, 유전적 요인 적고 약물치료로 발작 없이 일상생활 가능
13 공황장애 환자, 광장공포증이나 우울 등 다른 정신 질환 동반하는 경우 많아

제2장 | 얼굴-감각기관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14 한쪽 얼굴이 떨리는 반측성 안면경련, 미세혈관감압술로 완치 가능해
15 영구적 시력 손상까지 유발하는 망막혈관폐쇄증
16 소아 사시, 빠른 진단이 중요, 시력 발달과 입체시에 영향
17 조금 일찍 태어난 우리 아이, 안과 검진 꼭 챙기세요
18 눈꺼풀 떨림, 눈 주변 근육의 피로감 때문
19 갑작스런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면 포도막염을 확인하세요
20 황반변성, 시력 저하에 심하면 실명까지
21 평소 코로 숨쉬기 불편했다면, 비중격만곡증 확인해 보세요!
22 비염, 모두 알레르기 비염은 아니다
23 평소에도 귀가 먹먹하다면, 이관기능 체크해 보세요
24 잦은 소아중이염 재발, 공공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치료는 미루지 마세요!
25 어지럼증의 또 다른 원인, 전정신경염
26 구순구개열, 적절한 수술 시기와 추적 관찰이 중요
27 부갑상선 혈관, 목소리 신경 보존에 효과적인 로봇수술

제3장 | 가슴-생명의 중추, 건강하게 지켜요

28 폐가 굳어가는 병, 간질성 폐질환과 폐섬유증
29 건강검진에서 나온 폐결절, 단순 염증 흔적인 경우 많아
30 기침, 2주 이상 계속된다면 폐암 의심해 봐야
31 증상 완화만 가능한 COPD, 금연 필요해
32 소리 없이 전염되는 폐결핵, 증상과 예방법 아는 것이 힘
33 다발성 염증이 전신을 침범하는 희귀병, 사르코이드증
34 기흉 환자의 20%가 1년 내 재발, 주의 필요해
35 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부전
36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혈관 건강에 있다
37 펌프 기능 상실한 심장이 불러온 심인성 쇼크
38 최강 한파에 관상동맥질환 주의보!
39 증가하는 대동맥판협착증, 퇴행성이 대부분
40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심장 돌연사 주의보
41 일어섰을 때 어지럼증이나 시야 장애가 나타난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확인해 보세요
42 운동 중 심장통증, 관상동맥 건강 체크하세요
43 여성 암 1위 유방암, 완치할 수 있다
44 유방암 ‘남성도 걸린다’ 통증 없어도, 한쪽 가슴에 혹 만져지면 의심

제4장 | 윗배-온종일 불편한 속, 원인이 궁금해요

45 간경변증, 심한 경우 이식 필요할 수도
46 남은 영양분이 간의 지방질에 쌓여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치료법은?
47 잦은 야식, 담석증 유발률 높여
48 담관염, 담석증이 흔한 원인, 내시경적 담즙 배액술로 치료 가능해
49 위암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도 환자별 맞춤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50 위암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균, 올바른 진단과 제균 여부 확인 중요해
51 기름이 섞인 변을 반복적으로 보거나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 의심해 볼 것
52 반복되는 심한 복통 ‘췌장염’ 때문?

제5장 | 아랫배-이상 증세, 지나치지 마세요

53 부신 종양, 호르몬 과다 분비되면 수술로 치료해야
54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55 돌이킬 수 없는 만성신부전, 예방만이 답
56 신장 기능 위협하는 요로결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습관 개선이 최고의 예방법
57 급증하는 신경인성 방광,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필요해
58 대장암, 대장 모양·종양 크기와 위치에 따라 맞춤 치료하세요
59 치질인 줄 알았더니, 크론병?
60 20~30대 부인암 환자, 가임력 보존술로 임신·출산 포기하지 마세요!
61 로봇수술, 초기 난소암에 더 효과적
62 여성의 75%가 일생 한 번은 경험하는 칸디다질염
63 30~40대 여성, 생리양 많고 통증 심하다면 자궁근종 의심을
64 소변 참기가 너무 힘들다면, 전립선 건강 확인하세요
65 자주 물 마시는 습관, 치질 예방의 시작

제6장 | 팔다리-수족 건강, 삶의 질에 중요해요

66 등산 중 손목 골절 발생했다면, 골다공증 의심해야
67 손목에 자그마한 혹이 만져지는데 치료해야 하나요?
68 등산, 건강하게 하려면? 골다공증과 근력관리 필요해
69 물놀이 중 꽈당, 고관절 골절 젊은층에서도 빈도 높아
70 고관절 골절 예방 위해, 골다공증 약은 잠시 쉬세요!
71 걸을 때 사타구니 통증 있다면 고관절염 의심해 봐야
72 겨울철 더 시리고 아픈 무릎, 운동으로 관리해야
73 계단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면, 무릎 건강 적신호
74 스키 중 흔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예방법은?
75 유행하는 저주파 마사지기, 정형외과 치료에도 이용
76 피가 잘 통해야 걷기도 편하다, 하지정맥류
77 툭하면 삐끗하는 발목,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78 당뇨 환자, 덥다고 맨발은 금물, 치명적인 합병증 ‘당뇨발’
79 치명적인 피부암 악성 흑색종, 어떻게 치료할까?
80 겨울철 기승부리는 건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제7장 | 등-남녀노소 모두에게 찾아올 수 있는 척추질환

81 둔부통 잦고, 새벽녘에 특히 심하다면 강직성 척추염 의심해 봐야
82 오래 앉아 일하고 스마트폰 사용 잦은 젊은층, 추간판 탈출증 주의해야
83 척추관 협착증의 모든 것-원인과 진단, 증상과 치료법까지
84 성인도 휘는 척추 조심해야, 퇴행성 척추측만증

제8장 | 전신-몸속 곳곳 병원균이 활동하면

85 전신에 염증을 유발하는 루푸스,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중요해
86 유발률 100만 명 당 1명, 가족아밀로이드신경병
87 여름철 당뇨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88 원인도 예방법도 모르는 림프종, 어떻게 치료할까?
89 류마티스인자가 높다면? 전문의의 상담받아 보길
90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남아 있는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후신경통
91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세요!
92 추석 황금연휴,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93 에이즈, 항바이러스제로 증상 억제할 수 있어
94 가을철에 유독 발병률이 높은 3가지 질환, 풀밭을 주의하세요
95 낮 시간, 자주 졸립다면? 수면질환 확인해 보세요

제9장 | 근육-건강 수명을 좌우하는 근육관리

96 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자가면역질환, 중증근무력증
97 자연스러운 노화? 합병증 부르는 ‘근감소증’
98 전신 통증이 계속되는 섬유근육통, 적극적 치료와 가족의 정신적 지지 중요해

제10장 | 혈관/혈액-생명과 직결되는 혈관 건강

99 급성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완치도 가능해
100 부딪힌 적 없는데 피부에 붉은 반점 생기면, 특발성혈소판감소자반증
101 악성빈혈, 문제는 철분 아닌 비타민B12 부족
102 혈관에도 염증이 발생한다? 자가면역질환, 혈관염

에필로그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알아야 할 질병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그동안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발표한 건강기획 보도자료 102개를 정리한 것입니다. 질환의 원인, 증상은 물론 치료법까지 담았습니다. 알지 못하는 미지의 존재가 가장 두려운 법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전하는 건강 정보를 통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프롤로그」에서

치료는 큰 뇌혈관이 막힌 경우, 발생 4시간 30분 내라면 정맥 내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어준다. 6시간 이내라면 직접 동맥 내 시술을 통해 혈관을 막은 혈전을 직접 제거하는 혈전제거술도 효과적일 수 있다.
김한영 교수는 “혈전제거술의 경우 발생 후 24시간 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모든 경우, 치료를 빨리 할수록 치료 효과가 가장 크고, 뇌경색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뇌경색은 급성기 치료를 잘했더라도 대부분 후유증이 남는다. 따라서 뇌경색 발생 후 6개월~1년간은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또 최초 발생 후 1년에 5%, 5년에 10% 정도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약물치료를 포함한 혈관성 위험인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제1장 머리-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에서

이형우 교수는 “포도막염은 첫 진료에서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대부분 자가면역반응으로 발생하지만 자가면역병증의 원인이 다양하고, 감염에 의한 경우도 제외해야 하므로 검사 결과만으로는 확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포도막염은 환자의 병력 확인과 함께 시력과 안압,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한 각막과 홍채, 유리체 및 망막 검사, 빛간섭단층 촬영 및 조영제 검사 등의 안과 검사와 가슴 엑스선 촬영, 혈액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제2장 얼굴-감각기관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