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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8200468
· 쪽수 : 161쪽
· 출판일 : 2006-01-10
책 소개
목차
1권 어이없는 황당골목
1 누렇게 뜨고 끄트머리가 약간 쭈글...
- 에디 디킨스가 부모님의 배려하에 친척집으로 떠난...
2 더 몽롱한 모드 당숙모
- 에디가 처음으로 말콤을 만난... 아니, 샐리였나?
3 펌블스누크 씨
- 에디가 손수건 한 장에 넋을 잃은...
4 다시 여행길에
- 모드 당숙모, 그 몽롱의 끝은 어디인가?
5 총 빵빵
- 턱수염 사내가 턱수염 사내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6 고아원
- 거위가 로마제국을 구한...
7 도망쳐!
- 우리가 마침내 가엾은 에디한테로 돌아간...
8 사이좋게 지내렴!
- 초콜릿이 알고 보니 쥐똥인...
9 심각한 오해
- 전 중국의 황후를 만난... 뭐, 그쯤 되는 여자였지
10 저런, 저런, 저런
- 에디, 탈출을 꿈꾸다
11 마지막 이야기
-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 아니냐고요
2권 우왕좌왕 엽기탈출
1 또야?
- 쉬쉿 소리가 꽝이 된...
2 쿠아아아아아아앙
-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뚜껑 밖으로 튀어나온...
3 꼭대기로!
- 몽몽롱 모드 당숙모가 저공비행하는 물체에 얻어맞은...
4 하늘에서 꿍 떨어진 열풍선
- 에디가 주룩주룩 침을 흘린...
5 꼰대들에게 호소하다
- 거의 모든 사람이 응가 속에 빠진...
6 사태수습
- 에디가 나무딸기잼, 귀 나팔, 큰 대자 콧수염을 맞닥뜨린...
7 구출 작전
- 에디가 남을 구출하려다 자기까지 구출받아야 할 운명에 처한...
8 적의 손아귀에
- 에디가 적의 손아귀에... 붙잡힌...
9 튀어! 삼십육계 줄행랑
- 사람들이 여기저기 오만데로 도망치는 혹은 도망친...
10 으, 이 하릴없이 가라앉는 기분
- 에디네가 바구니 속에 처박힌...
3권 오락가락 몽롱세상
1 폭탄 소식!
- 미국 얘기가 나왔는데 작가 선생께서 그만 딴길로 새버린...
2 뼈아픈 놀라움
- 몽롱 잭 당숙부가 끝내 벌을 받고 몽몽롱 모드 당숙모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린...
3 치료법이라고?
- 험플 박사가 다시 황당골목으로 왕진 오고 에디는 반짝거리는 물건을 찾으러 떠난...
4 에디 가족 소사
- 에디가 자기 가족의 내력과 미국행의 연유를 알게 되는...
5 두리번두리번
- 에디의 어린시절과 앞으로 다가올 신나는 항해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6 간다...가나...?
- 에디와 독자가 책의 절반이나 왔는데도 미국으로 가는지 마는지 오리무중인...
7 ...갔다!
- 작가를 포함하여 모든 이가 놀란 가운데 에디가 정말로 미국행 배에 오른...
8 대발견
- 에디가 바다에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메마른 육지에서 만났던 낯익은 얼굴들만 자꾸 나타나는...
9 으, 이 하릴없이 가라앉는 기분
- 에디와 몽롱 잭 당숙, 두 사람이 따로 몽몽롱 모드 당숙모 '탈환' 작전을 세우는...
10 눈부신 사건
- 반짝거리는 값비싼 물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몽몽롱 모드 당숙모만이 아닌...
11 배 밖으로 나가기
- 많은 등장인물이 풀썩 주저앉았다 다시 새로 시작하는...
12 오락가락
- 이야기의 앞뒤를 맞추기 위하여 오락가락하는...
리뷰
책속에서
펌블스누크 씨는 마차로 올라가 몽몽롱 모드 당숙모 옆자리에 앉았고, 당숙모는 원래 자기 자리로 돌아가 있었다. 말콤도 본디 자리인 모드 당숙모 무릎 위로 복귀하여, 지쳤는지 꿈쩍도 않고 있었다.
"선생께서 '손발을 묶어라'에서 유괴범 역을 준비할 때가 기억나는군요"하고 말하는 당숙모의 목소리에는 경외심이 담겨 있었다.
"성실한 프랑스 대사를 감쪽같이 속여 지하실로 데리고 들어가 거기에다 인질로 묶었던 그 솜씨는 가히 천재적이었지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께서 체포당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르이었답니다."
"연극계로서는 크나큰 손실이었죠." 이 배우 겸 연출가는 슬프게 고개를 저으며 당숙모의 말에 동의했다. 에디는 자리에 앉아서 마차 문을 닫았다. 에디는 하릴없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펌블스누크 씨가 자기 당숙모와 당숙부하고 가까운 친구 사이인 게 확실한데...그렇다면...펌블스누크 씨도 못지 않게 몽롱하다는 소리가 아니냐고! -1권 본문 65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