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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신춘문예 당선작가 기획선집)

김보미, 김은아, 김효진, 성욱현, 소하연, 윤성은, 윤수 (지은이), 이미정 (그림)
정은출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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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신춘문예 당선작가 기획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824455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5-05

책 소개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가 선생님들이 평소 어린이들과 소통하고자 한 이야기를 동화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아동이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저자의 질문지를 함께 실었다.

목차

버터플라이 • 김보미 11
참지 마 초콜릿 • 김보미 27
복면 돼지 • 김은아 45
위층에 이사 온 하마가족 • 김효진 63
개복치 콤플렉스 • 성욱현 81
착한 단어 나쁜 단어 • 소하연 111
꼭꼭 숨어라 • 윤성은 131
라벤더 • 윤혜경 151
코딱지 나무 • 윤혜경 167
그림과 함께 • 이미정 182

저자소개

윤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가 되었다. 2023년 서울문화재단 첫 책 발간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장편동화 『요괴 수호자』를 지었다. 『펭귄의 파란 조끼』에 단편동화 「아슬랑 캠프- 단 한 줄의 편지」가,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에 단편동화 「코딱지 나무」와 「라벤더」가 실렸다. 아이처럼 상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 ‘윤수’는 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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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5년에 KB창작동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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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딴생각, 딴짓만 하던 아이가 자라서 작가가 되었어요.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달려라! 경찰견 래오》, 《집으로 가는 길》, 《친 구들이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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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2020년 「안녕, 내 사랑!」으로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2021년 「내 이름은 콩떡이었지」로 불교신문 신춘문예, 「플라스틱 거인」으로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안녕, 내 사랑!』 『너의 작은 친구 이지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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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에 춘천에서 태어났어요.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춘천교육대학원 아동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전남매일〉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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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한국일보 동화 부문에 「현우의 동굴」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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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 온 뒤 찾아오는 무지개처럼 언제나 온기 있는 글을 쓰자 다짐합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습니다. 119문화상 동화 부문 특선,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동화 『미신이 무서워』,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공저), 『아는 사람만 아는 서당개 선생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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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를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평범한 일상 속의 특별한 아이콘_일일일》, 파티에 초대된 연우, 수학동화, 문화재 탐방,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현재 동화책, 월간지, 교과서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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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용기를 내서 아이들 용 풀장에 발을 담갔다. 일렁이는 물살이 내 발을 천천히 밀어냈다. 구름을 밟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다. 천천히 물속으로 들어갔다. 차가웠지만 점점 익숙해졌다.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 때문에 물살이 밀려왔다.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온몸에 힘을 줬다. 물살과 줄다리기를 했다. 그런데 주위 아이들을 둘러보니 하나도 힘겨워 보이지 않았다. 놀이터에라도 온 듯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 있었다. 난 온몸에 힘을 뺐다. 물살과 함께 술래잡기하는 것처럼.
그러니까 왠지 물 위에 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하늘을 나는 기분일 것 같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발을 굴렀다. 눈을 감았다. 온몸에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맡겼다. 몸이 둥둥 떠올랐다. 편안했다.
우리 채희 대단해! 멀리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렇게 한참을 떠다니다 살며시 눈을 떴다. 저 멀리 발가락이 보였다. 통통하고 귀여운 발가락. 복진이가 발끝을 꼼지락대며 나를 보고 있었다. 난 천천히 팔을 들어 손짓했다.
-본문 <개복치 콤플렉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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