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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훈이의 세계 신화 여행

다훈이의 세계 신화 여행

정다훈 (지은이)
휴머니스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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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훈이의 세계 신화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훈이의 세계 신화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8620600
· 쪽수 : 365쪽
· 출판일 : 2005-07-25

책 소개

누구나 한번쯤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자신을 짓누르는 일상을 떠나 다른 공기를 숨쉬는 것. 여행의 묘미는 친숙함과 낯섦이 끝없이 마주치는 공간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그리하여 결국 그것은 스스로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 책은 스무 살의 꿈많은 젊은이가 세상을 향해 내딛은 힘찬 걸음걸음의 기록이다.

목차

I. 해가 뜨는 곳, 아나톨리아

내가 노아의 방주를 발견했다우
출발! / 수메르의 발견
반(Van)은 진짜 에덴동산이었을까?
에덴동산 이야기 / 신화의 속 뜻
늑대와 함께 아라랏 산을 보는 거야
아 임 쿠르디쉬 / 늑대와 춤을
함께 가자! 아브라함을 찾아서
우르파의 매력 / 아브라함의 동굴 / 이란 소녀 시마네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존재하라
수피의 노래와 춤 / 삶과 죽음
그 많은 신들은 어디로 갔을까?
태양의 여신 / 천 개의 신
이슬람과 기독교의 칵테일
금지된 성역 / 로맨스 / 조각난 환상 / 이스탄불

Ⅱ 그리스 코드, 이오니아

잊혀진 동방의 빛 속으로 터기 트루바
‘이야기’의 천재 / 사라진 문명
“마이 도터(내 딸!)” 고비 할아버지의 포근한 치유
아스클레피온 / 뱀의 비밀
아름다움이 무엇일까?
예쁜 것들은 꼭 이름값을 한다 / 아프로디시아스
인간과 세계의 의미 있는 관계 맺기, 신화!
여신의 도시 / 시인과 과학자 /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을까?
영웅을 생각한다
동전 이야기 / 크레타의 영웅담
앉아서 하는 상상 여행
미노코스 / 산토리니

Ⅲ. 이슬람의 향기, 안달루시아

잃어버린 여신을 생각하다
'여신'의 도시 속의 여자 / 환전의 마술
평화라는 그림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곳
신이 만든 사람의 도시 / 성 프란체스코 성당
신화의 세계를 구현한 가우디의 도시
베틀로 집 / 이상 도시 / 신화와 동화의 합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슬람
코르도바의 모스크 / 이슬람의 힘
엄마의 추억이 아스라이 스며들다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 마지막 이슬람 왕조의 전설

Ⅳ. 신화 이후의 신화, 북아프리카

이븐 바투타의 고향
사람들이 사는 곳 / 이븐 바투타
또 다른 이슬람의 세계
카라위인 모스크의 풍경/ 인샬라
환상으로 다가온 지중해의 '하얀집'
하산 모스크 / 오만과 편견 / '차이' '다름'
종교 역사 문화라는 세 가지 빛깔, 튀니지 튀니스
하늘 바다 들 / 파티마의 손 / 차이, 다름
트로이 사람들을 여기서 만나네!
한니발 장군을 만나다 / 디도와 아이네아스 / 아시아의 힘

Ⅴ. 그림! 신화를 말하다, 유럽의 미술관

그림이 들려주는 신화 이야기
고야의 크로노스 / 루벤스가 들려주는 트로이 / 벨라스케스의 헤파이토스
예술 속의 여신
의문의 시작 / 여신의 원형 / 우리들의 '허스토리'는?
삶은 고통과 희열 사이에 어딘가에
리베라의 비명 소리 / 카뮈와 그리스 비극
그리스인들의 친구, 디오니소스
말하는 그림 / 아폴론과 디오니소스의 갈등
정답고 살가운 신들은 우리 곁을 떠났다
불쌍한 신들의 화려한 난민촌 / 동방의 신들이여, 편안하십니까?

저자소개

정다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떠난 유럽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부탄,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이란, 코카서스 3국 등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강릉여고를 1년 휴학하고 중국을 여행하며 중국어를 배웠다. 여행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법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석사학위를,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로 ‘나와 세계’를 토론하며 젊은이들과 소통했다. 지식을 실천하기 위한 플랫폼인 Young Professionals(YP)라는 모임을 통해, 다른 생각을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그랜드피스투어’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yp2019) 이를 통해 영토의 경계에 갇힌 역사를 넘어, 소통과 공감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가 이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평화의 이야기로 전해지기를, 그 기적 같은 변화가 나의 삶이 되어 누군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되기를 오늘도 꿈꾸고 있다. 2019년 8월부터는 카자흐스탄 키맵(KIMEP)대학교 방문학자로 있으면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평화무임승차자의 80일》(서해문집, 2016), 《아빠와 딸이 여행을 하며 고전을 이야기하다》(휴머니스트, 2007, 공저), 《다훈이의 세계 신화 여행》(휴머니스트, 2005), 《클릭! 차이나》(씨엘, 2000,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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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늘색과 바다색이란 말은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 하늘과 바다에 원래부터 정해진 색이 있었던가. 맑고 투명한 바다 빛깔에 새하얀 집들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코노스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선착장에서 손님을 맞는 호텔 주인들도 서로 다투는 기색이 전혀 없다. 나무 한 포기 없는 황량한 돌섬에서 인간이 가진 건축술과 색감의 미학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미코노스 섬을 보는 순간 인간은 항상 자연을 파괴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나의 오래된 고정관념과 신념이 무너져버렸다.

자연 그 자체로 충분한 아름다움이었던 한국의 수많은 섬들과 도시들은 인간의 손이 닿는 순간 망가져버렸다. '개발'이라는 단어를 이곳 사람들은 알지 못할 것만 같다. 없는 미학도 만들어내는 이들과 있는 미학도 파괴해버리는 우리가 비교되기도 하지만 두고 온 사람들이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항상 어딘가를 지나오거나 지나갈 때마다 그리운 이들이지만 미코노스에서의 그리움은 또 다른 의미로 더 강하게 다가온다. - 본문 16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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