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전 세계 기독교의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을 이끌었다. 영어권 최고의 베스트셀러 교제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요단)은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양육교재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그의 대표저서인 <하나님과의 신선한 만남>은 미국복음주의 출판협회의 최우수도서상을, 한국어판은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신앙부문)을 수상하였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캐나다에서 목회를 하였으며, 캐나다 침례신학대학 총장과 캐나다 침례총회장으로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미국 남침례회 국내 선교부, 해외선교부, 라이프웨이의 특별자문을 맡아 교회성장에 공헌하였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은퇴하고 가족과 함께 노후를 보내고 있다. 그는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했고,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M.)를 받았으며. 4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아내 매를린과 함께 조지아 주 렉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5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교회 및 선교단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헨리의 아들 톰 블랙커비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지만 유년 시절은 새스커툰에서 보냈다. 지금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다. 2년 동안의 노르웨이, 스태뱅거 사역을 포함해 세 나라에서 청소년 사역자이자 음악 사역자, 그리고 교육 담당 사역자로 여러 직임을 맡아 교회를 섬겼다. 워드 뮤직의 경배와 찬양 담당 자문역으로, 마이크 매컬로이가 이끄는 ‘앵커인더스톰’(Anchor in the Storm)의 음악 편집자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캐나다 남침례교회의 제자 훈련 및 가정사역 컨설턴트로 섬기고 있다. 아내 킴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었다.

2005년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 그레이스 교회(Connecticut, Fairfield, Grace Methodist Church)에서 목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