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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인/연극이야기
· ISBN : 9788959060573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07-04-25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곡학아세(曲學阿世)
생애
유년 시절과 청년기: 동아리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를 휩쓸다(1898~1917년)
명성으로 가는 길: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에서 작가로서 최초의 성공(1917~1924년)
수도의 정글 속에서: 극작가 베를린을 정복한다(1924·1933년)
나치를 피해서 도피: 첫 번째 망명지 스벤보르(1933·1939년)
중간 기착지: 여행 가방을 들고 스웨덴과 핀란드를 지나(1939~1941년)
할리우드의 이윤창출 기계: 산타 모니카에서의 고립(1941~1947년)
독일 귀환: 연극 작업과 체념(1947~1956년)
작품
마지막 전방위 예술가
초기 서정시 1913~1920
<바알>
<바르간은 포기한다>
<한밤의 북소리>
서정시 1920~1922
<남자는 남자다>
권투와 쇼트스토리(<권투선수 삼손-쾨르너의 이력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가정기도서
<마하고니 시의 흥망성쇠>
<서푼짜리 오페라>
학습극 1928~1935(<‘예’라고 말하는 사람>, <조치>)
<도살장의 성 요한나>
<쿨레 밤페>
노래 시 합창
서푼짜리 소설
<카라 부인의 총>
<갈릴레이의 생애>
스벤보르의 시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사천의 선인>
<푼틸라 씨와 그의 하인 마티>
<아르투로 우이의 출세>
<코카서스의 백묵원>
달력이야기
베를린 앙상블에서의 연극 작업
영향
브레히트와 독일 분단
베르톨트 브레히트 해설부 신전집
기관과 학회
국제적인 수용: 한국의 예
오늘의 브레히트
역자 후기
베르톨트 브레히트 연보
참고도서
리뷰
책속에서
미국에 대한 브레히트의 혐오는 불쾌감을 주는 풍토와 경치보다는 더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그는 미국의 통용어에 대해서 적당한 자세를 취할 수가 없었다. 감정, 의견 그리고 정치적인 논증 등이 완전히 공객적으로 판매되는 상황은, 그가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했던 자본주의의 해걱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p88 중에서
브레히트가 '서사극'의 이론을 썼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사극에 대한 그의 논설문들은 중요하고 내용이 풍부하기 때문에 추후에 (인공적으로) 이론이 재구성되었다. 그 자체로는 역시 존재하지 않는 학습극 이론도 마찬가지다.-p12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