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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고고학, 예술, 건축)

팀 잉골드 (지은이), 차은정, 오성희, 권혜윤 (옮긴이)
포도밭출판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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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만들기 (인류학, 고고학, 예술, 건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88501410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8-11

책 소개

만들기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만들기는 앎을 창조하고, 환경을 짓고, 생을 변환시킨다. 이 책에서 인류학자 팀 잉골드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의 본질이 디자인(설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기를 행하는 과정에 있음을 강조한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해놓은 결과를 물질에 투영하는 것이 아니며, 제작자와 물질이 나란히 조응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임을 역설한다.

목차

서문과 감사의 말

제1장 내부로부터 알기
제2장 생명의 물질
제3장 주먹도끼 만들기에 관하여
제4장 집 짓기에 관하여
제5장 눈뜬 시계공
제6장 둥근 둔덕과 대지 하늘
제7장 도주하는 신체들
제8장 손으로 말하다
제9장 선을 그리다

역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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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팀 잉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인류학자. 1948년 출생. 애버딘 대학교 사회인류학과 명예교수이며 영국학사원과 에딘버러 왕립학회 회원이다. 1970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학사학위를, 1976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연구를 위해 핀란드 북동부의 스콜트 사미족을 현장 조사하며 스콜트 사미족 공동체의 생태 적응, 사회 조직 및 민족 정치를 연구했다. 이후 헬싱키 대학교를 거쳐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맨체스터 대학교에서는 북극 북부 민족 연구와 더불어 순록 무리와 사냥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갔다. 이 연구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 인간-동물 상호작용의 개념, 수렵 채집 사회와 목축 사회의 비교 인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잉골드는 이후 인류학, 생물학, 역사학 분야에서 ‘진화’ 개념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를 연구했으며,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언어와 기술의 연관성에 관심을 가지고 기술과 예술의 인류학을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1988년 이후로는 생태인류학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지각 체계에 대한 제임스 깁슨의 연구에 영향을 받아 인류학과 심리학에 생태학적 접근법을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환경 지각과 숙련된 실천이라는 주제를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2000년에 『환경 지각(The Perception of the Environment)』을 출간했다. 2002년부터는 환경 지각에 관한 초기 연구에서 비롯한 세 가지 주제, 즉 첫째로는 걷기의 역동성, 둘째로는 실천의 창의성, 셋째로는 글쓰기의 선형성을 주제로 탐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사회적 삶과 경험에서 움직임, 지식, 기술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했다. 이 연구로 2007년에 『라인스(Lines)』를 출간했다. 2013년에는 인류학, 고고학, 예술, 건축의 연관성 및 인간과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여 『만들기(Making)』를 출간했다. 2015년에는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Life of Lines)』를 출간하면서 이른바 ‘선의 인류학 3부작’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여러 인류학 저서를 출간했다. 그의 학문과 실천은 현대 인류학과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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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규슈 대학교 한국연구센터 방문연구원과 히토쓰바시 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식민지의 기억과 타자의 정치학』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숲은 생각한다』, 『부분적인 연결들』, 『부흥문화론』(공역), 『타자들의 생태학』, 『인디오의 변덕스러운 혼』(공역),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공역), 『오늘날의 애니미즘』(공역) 등이 있다. 이름 없는 삶의 궤적에 관심을 두고 역사 인류학적 연구를 해왔으며 ‘식민지 조선에 태어나 일본으로 귀환한 일본인의 기억과 삶’에 관한 연구로 박사 논문을 작성했다. 지금은 해방 이후 한국의 생태 운동사를 좇으며 한반도의 생명 사상에 내재한 종교성을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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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라이스 대학교 인류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지리산 국립공원과 마을 주민의 자연 보호 관념과 실천」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 『인디오의 변덕스러운 혼』(공역),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공역)가 있다. 현재 자연 보존 및 복원이 어떻게 인간과 비인간의 삶을 재구성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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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네스코 지정유산을 활용한 교사용 지도서 개발 연구(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기획)에 참여했으며, 『유네스코 유산, 평화를 품다』를 공동 집필했다. 파주 중앙도서관의 역사민속문화 기록화 사업 『기억으로 남는 새말』, 『민통선과 함께 살아온 임진강변 탄현 6개 마을』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문화유산이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역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유산(living heritage)으로서 사람들의 삶과 어떻게 공존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남북접경지역 무속과 문화유산을 공동체와 신령, 정체성의 서사를 통해 살펴보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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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스로 알아라! 이는 40여 년 전 핀란드 북동부 사미족(Saami) 사람들 사이에서 초보 현장연구자로 있던 내가 실용적인 작업들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고 있을 때 나의 연구참여자들이 종종 유일하게 해주었던 조언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것으로 성장해야 하고, 그것이 당신 안에서 성장하게 해서 당신의 일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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