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과 사역은사

1.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예비하신 일
2. 하나님의 부르심
3.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준비시키신다
4. 하나님의 부르심에 신실하라
5. 다양성과 균형
6. 사도
7. 선지자
8. 복음전도자
9. 목사
10. 교사
11. 다양한 사역 은사들
12. 돕는 직분
13. 각종 방언과 통역으로 섬김
14. 권면(위로)의 은사
15. 구제사역

요약: 모든 섬기는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영광을 위한다거나, 어떤 식으로든 인간을 높이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들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숙하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함께 어우러져 기능하는 이 모든 섬기는 사역들이 필요합니다. ……

개인적인 경험: 내가 목회를 마지막으로 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밤, 우리 모두는 강단 주변에서 합심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나를 그렇게 인도하신다고 느껴져서 나는 많은 사람에게 손을 얹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나는 자석에 이끌리듯 정말 내성적이고 아주 조용하던 한 아가씨에게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막 손을 얹고 기도하려고 할 때였습니다. …… 그녀가 사역을 위해 직분을 맡은 자로 세워진 것은 예언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녀가 예언을 통해 확인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예언을 통해 사역자로 세워졌던 것은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부르신 직분에 합당하게 설 수 있도록 필요한 영적 은사를 주심으로써 부르신 사람들을 무장시키십니다. …… 사역 은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사역이 무엇이냐가 아닙니다.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당신 스스로를 뭔가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어떤 사역으로 부른다고 해서 저절로 그 사역의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당신이 부르심을 받은 자리라면 삶 가운데 분명해지기 마련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설 수 있도록 주님께서 부어주신 능력 내지는 자질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