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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속삭임

진홍빛 속삭임

아야츠지 유키토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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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속삭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홍빛 속삭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59755011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2-11-30

책 소개

아야츠지 유키토의 호러 서스펜스 소설. "난 말이지, 마녀거든."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 채 여학생이 명문 사립 여고 기숙사의 '열리지 않는 방'에서 불타 죽는다. 그날 밤 이후 차례차례 일어나는 급우들의 참살사건에 여학교는 공포와 광란에 휩싸인다.

목차

제1장 마녀의 학교
* * *
제2장 열리지 않는 문
* * *
제3장 마녀의 죽음
* * *
제4장 붉은 일요일
* * *
제5장 의혹의 그림자
* * *
제6장 폭주하는 교실
* * *
제7장 과거의 속삭임
* * *
제8장 속죄의 산양
* * *
제9장 마녀들의 밤
* * *
제10장 폭로된 마성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야츠지 유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교토 대학교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던 1987년 《십각관의 살인(十角館の殺人)》으로 추리 문단에 데뷔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계관의 살인(時計館の殺人)》으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그 밖에 《안구기담(眼球綺譚)》, 《프릭스(フリ?クス)》,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霧越邸殺人事件)》 등을 썼고, 시리즈물로는 《어나더(Another)》, 《어나더 에피소드 S(Another エピソ?ド S)》, 《어나더 2001》의 ‘어나더’ 시리즈, 《수차관의 살인(水車館の殺人)》, 《미로관의 살인(迷路館の殺人)》, 《기면관의 살인(奇面館の殺人)》 등 ‘관’ 시리즈, 《진홍색 속삭임(緋色の?き)》, 《어둠의 속삭임(暗闇の?き)》의 ‘속삭임’ 시리즈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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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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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였는지는 모르겠다. 먼 과거의 기억? 아니면 바로 얼마 전에 꾼 꿈의 기억일까. 사에코는 진홍빛 우산 아래서 가냘픈 어깨를 움츠리고 의아한 기분으로 멈춰 섰다. 안개 같은 비가 바람을 타고 흩날린다. 가무스름히 물든 산, 어둡게 젖은 숲. 인가라고는 한 채도 보이지 않는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며 사에코는 귀를 기울였다. 바스락거리는 소리 하나 없는 교실에 코야마의 딱딱한 목소리만이 흘러간다. 그 밖에는 아무런 기척도(조용해……) 느껴지지 않는다. 조용하다. 너무 조용하다. 그렇다. 마치 이곳에 있는 학생 모두가 생명이 없는 인형인 것처럼.


“게다가 말이지, 이 학교에는 그런 쪽의 내력도 있어. 마녀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것이.”
“……그만. 난 그런 거 싫어해.”
“그렇구나.”케이는 가만히 몸을 뒤척였다. “그렇다면 굳이 들려주지는 않겠는데, 곧 누군가가 재미 삼아 이야기할 거야. 뭐, 어느 학교에나 있기 마련인 괴담처럼 그냥 흘려들으면 돼. 하지만…….”
“뭔데?”
“역시 마녀란 건 있어. 그러니까 조심하는 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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