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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박승엽, 박원규 (지은이)
미래의창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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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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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삼성
· ISBN : 978895989070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7-09-15

책 소개

삼성과 LG가 반세기에 걸쳐 펼쳐 온 경쟁 과정을 각 부문별로 상세히 담아냈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서 이제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전환 기로에 서 있는 두 그룹의 경쟁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를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브랜드
세계 기업을 향한 큰 발걸음, 브랜드를 개편하라!
삼성, 브랜드 경쟁에서 먼저 웃다
링 밖에서 붙다-브랜드 장외 대결

2. 전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탄생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생활가전
브라운관에서 PDP까지-디스플레이
애니콜 vs 싸이언-휴대폰
VCR 및 광디스크 시장

3. 통신
통신 전쟁의 서막, 데이콤 인수
PCS 사업권을 잡아라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데이콤
산 너머 또 산, 하나로통신

4. 화학
화학에서 맞붙은 삼성과 LG
‘화학’ 없이는 ‘전자’도 없다

5. 금융
LG와 삼성의 금융 잔혹사
카드 전쟁
삼성카드·LG카드의 엇갈린 운명

6. 기타
언론
경제연구기관
의류
시스템통합 서비스

맺는말
삼성·LG 조직도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승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INSEAD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07년 『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라는 도서를 출판하였으며, 이 책은 이듬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조직이론, 전략경영, 창업론 등의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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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코넬 대학교 MBA, 미국 코넬 대학교 경제학박사. 현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핵심재무관리』(2001),『테일러 경제학(역)』(2002),『미시경제학(역)』(2003),『전략경제학(역)』(2005),『삼성 vs LG』(2007),『중소기업경영론(역)』(2008), “경제특구활성화를 통한 남북한 경제협력 체제의 구축” (비교경제연구, 2004) 외 저서 및 논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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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 회장이 말하는 '1등 LG'는 이건희 회장이 199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행한 '월드 베스트' 선언과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든다. "세상은 아무도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논란을 일으켜 폐기한 바 있는 삼성의 '세계일류' 광고도 비록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구 회장의 '1등 LG'와 유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기업 모두 '각 분야에서 1등을 하자'는 취지의 구호를 내걸었지만, 삼성은 이를 먼저 공표했다가 친근한 이미지로 돌아온 반면 앞서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LG는 여기에 강한 경쟁력까지 부각시키기를 원한 것이다. 즉, 두 그룹이 순서만 바꿨지 비슷한 브랜드 전략을 쓴 셈이다.-본문 중에서


2001년 11월, 삼성전자는 출입기자들에게 "11월 19일 SK텔레콤의 보라매 사업장에서 열린 3세대 이동 전화 서비스인 동기식(CDMA2000) 1X EV-DO 시연회에서 삼성전자는 완벽한 서비스를 보여준 반면, LG전자는 장비와 단말기가 작동되지 않아 서비스에 나선 SK텔레콤을 당황케 했다. LG전자 임원진은 시연 실패에 당황하여 점심식사마저 피한 채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가는 촌극을 연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돌렸다.

삼성전자가 보도자료에 이렇게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LG전자를 공격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다. 흥분한 LG전자는 "정상 작동하던 장비가 시범행사 때 잠시 다운된 것을 놓고 삼성이 과대포장했다. 삼성전자는 소설 <상도>를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실 이전에도 LG전자와 삼성전자는 KT지사에서 3세대 이동통신 제품을 놓고 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3세대 동기식이 아닌 비동기식(WCDMA) 단말기 테스트였는데, 이 시연회에서는 LG전자 제품이 삼성전자 제품을 모든 성능 면에서 압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LG전자가 이 사실을 일부 언론에 살짝 노출시켜 삼성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삼성은 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다소 감정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두 회사의 휴대폰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2003년 12월, 김쌍수 당시 LG전자 부회장은 "경쟁업체(삼성전자)를 자극하는 발언을 일절 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 시장 지배업체인 삼성전자를 자극해 득볼 것이 없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룹 부회장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공격은 계속되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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