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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88959891146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1장. 럭셔리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럭셔리’는?|된장녀와 신상녀, 한끗 차이의 비밀
2장. 부자, 그들은 누구인가
부자도 시대따라 변한다|울트라 부자 엿보기|부자도 부자 나름
3장. 럭셔리 브랜드, 둘러보기
최강 럭셔리 브랜드|여유 럭셔리 브랜드|유지 럭셔리 브랜드|럭셔리 상식코너 패션브랜드 이 정도는 알아두자|아시아의 럭셔리 브랜드|럭셔리 상식코너 아시아의 명품소비자들
4장. 럭셔리 브랜드, 제대로 즐기기
정품감별법|럭셔리 상식코너 코미테 콜베르|럭셔리 브랜드, 인터넷에 빠지다|럭셔리 상식코너 살 수 없다면 눈이라도 만족시키자|럭셔리 상식코너 세컨드 라이프의 럭셔리 라이프|부자들의 쇼핑메카|럭셔리 상식코너 호사를 누리는 견공들
5장. 럭셔리 ‘후즈 후’?
떠오르는 샛별, 이제는 패션의 거장으로|럭셔리 산업의 거장들|럭셔리 상식코너 럭셔리 브랜드의 호텔사랑
6장. 서비스, 럭셔리의 종착지
럭셔리 서비스의 대명사, 컨시어지|세상에 없는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컨시어지, 종류도 다양해|럭셔리 상식코너 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저트|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럭셔리 상식코너 블랙카드
저자소개
책속에서
20세기에 들어 소비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새로운 미디어들의 등장이다.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 광고 등 매일같이 접하는 미디어가 소비자들의 행동패턴에 영향을 주었다.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명품 브랜드들은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소수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명품이 대중들에게도 알려졌고 명품 또한 더욱 더 대중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상류층에서만 가질 수 있었던 명품을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자, 신분상승을 꿈꾸는 대중을 겨냥한 명품들의 프로모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 p.25~26 중에서
짝퉁, 즉 모조품은 만들어 파는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에게도 정품을 사야 하는 중요성과 모조품을 사는 행위의 불법적인 책임 등을 강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모조품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실제로 전문매장의 직원들도 명품의 진위 여부를 가려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조차 모조품을 진품이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소비자들도 정품을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지경이다. - p.147 중에서
이제 디자이너들은 패션계에서 자신을 상품화시키고 심지어 스타덤에까지 오르고 있다. 몇몇 디자이너들은 큰 브랜드 밑에서 일하다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론칭한다. 대표적인 예로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존 갈리아노, 톰 포드, 무라카미 타카시, 질 샌더, 타미 힐피거, 장 폴 고티에 등이 있다. 이들의 비슷한 점은 재능이 특출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며 패션계에서 발을 들여놓음과 동시에 떠오르는 샛별들로 주목받았다는 것이다. - p.20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