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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서양수, 정준오 (지은이)
미래의창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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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러시아 여행자 클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9893263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5-05-11

책 소개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의 개정증보판. 2008년 겨울, ‘대학생 연해주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되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이들은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목차

여행 멤버를 소개합니다
프롤로그
러시아 친화도 테스트

PART 1 러시아, 운명 같은 만남
여행의 재구성 | 6년 전,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감격의 재회 | 모스크바 입성 | 부서지는 선입견

PART 2 팜므파탈의 도시, 모스크바
붉은 광장은 왜 붉지 않을까? |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저녁까지 미루지 마라 | 아르바트 거리의 몽상가 | 빅토르 최를 아시나요? | 모스크바의 지하 궁전 | 천재 코 박사의 스페이스 판타지 | 모스크바 강 유람기 | 모스크비치들은 이렇게 놀지 | 솜사탕 소녀 | 폭주족의 놀이터, 참새언덕 | 서커스장에서 대동단결 | 굿바이, 모스크바

PART 3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 상트페테르부르크
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 여기가 바로 북방의 베네치아 | 백야를 물들이는 버스킹 | 오로라 호를 찾아서 | 노을마저 약동하는 도시 산책 | 러시아의 베르사유, 여름궁전 | 같이 걸어요, 미녀 삼총사 | 일생에 한 번은 에르미타주 | 마린스키 극장 순례기 | 러시안 스피릿 | 어느새 정든 상트 민박집 | 러시아의 불체자가 되다

PART 4 헬싱키의 추억
여행의 호사, 발트 해 크루즈 | 카모메 식당에서 북유럽 맛보기 | 디자인 도시, 헬싱키 | 재미는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 | 암석교회에 앉아서

PART 5 그리움을 예약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스토옙스키 | 멀고도 먼 집으로 가는 길 | 다시 떠나지 않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저자소개

서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랜드 마케터. KT Brand 전략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5G 캠페인, Y드립 시네마, 이국종 교수와 함께한 브랜드 필름 등 광고와 콘텐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최근에는 브랜드가 만드는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를 총괄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방송했고, 에피 어워즈Effie Awards, 유튜브 웍스 어워즈Youtube Works Awards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유튜브 마케팅 인사이트》《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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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천문우주학 석사를 받았다. 건설회사에도 다니다가 치의학에 정착,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방황 중에 네팔, 인도, 알프스, 산티아고를 걷고 서른 살의 여행 에세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를 썼다. 동네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책 덕후이며,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휘저으며 책 읽는 소박한 허세를 즐긴다. 마이너스 통장과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발목 잡혀 있는 소심한 예비 치과의사이지만, 여차하면 사막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러 떠나는 다이내믹한 탐험가로 돌변한다. 취미는 등산과 자전거, 특기는 군악대에서 배운 색소폰 연주.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는 오랜 꿈이 있다면, 우주에 가보는 것.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명예취재원으로서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우주인 훈련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여권이 없어 불발되었다. 억울한 마음을 애써 삭히며 세계 최초 인공위성과 우주인의 나라 러시아에 가는 버킷리스트를 품고 살던 중, 마침내 기회를 만났다. 로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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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런 공포스러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낭만적인 하얀 밤 ‘백야(白夜)’, 세계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고향, 고전 발레의 역사를 새로 쓴 러시아 발레단, 우주 탐사 시대의 문을 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과학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미모의 여성들이 있는 곳(마리아 샤라포바가 왜 모델이 되지 않고 테니스 선수가 되었는지 의문이 풀리던 순간을 아는가).
- p. 11, ‘프롤로그’ 중에서


그렇게 파릇파릇했던 우리도 이제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어, 거친 세상에 부딪히고 깎이면서 그때 품었던 꿈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 자작나무가 자길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는 감성 넘치는 수스키는 어느새 직장인 5년차. 나도 내가 서른이 넘어서도 여전히 학교 울타리 안에 머물게 될 줄은 몰랐다. 다른 친구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방황하고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수스키의 말이 귓전을 맴돌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한 객실에서 만난 인연으로 지금까지 우정을 지켜온 우리들. 좀 더 나이를 먹고 각자의 생활에 더욱 바빠지게 되면, 우리가 다 함께 러시아를 여행할 기회는 어쩌면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일.
- pp. 22-23, ‘여행의 재구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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