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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5047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20-07-15
책 소개
목차
이태수 『내가 나에게』
옛 우물 10
물, 또는 내려가기 11
유리문 12
한밤의 소요逍遙 14
그와 나 사이 16
겨울 저녁 벚나무 17
다시 부재不在 18
유월 어느 날 20
눈이 내릴 때 22
구두 23
한영옥 『슬픔이 오시겠다는 전갈』
센티멘털리스트들 28
그만한 사람 29
오너라, 슬픔 30
싫지 않은 서러움, 묵 맛 32
사람 꽃을 안고서 33
구석본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고흐의 달 36
마네킹의 눈물 38
관통 40
소문 42
사냥 일지 44
권달웅 『꿈꾸는 물』
모르는 풀꽃 이름 48
외딴집 불빛 50
병산서원 달빛 52
서편 노을 54
당인리 근처 56
이문길 『떠리미』
개구리 58
산 2 59
달 60
가을 62
나무 63
정병근 『눈과 도끼』
향하여 66
모른다 68
사월의 꽃들 69
우화羽化 70
강아지풀 위에 쌓이는 눈 72
이경림 『급! 고독』
앵두의 길 74
수선화를 묻다 76
자정子正 78
기수급고독원 80
나의 앤티크 숍 마리엔느 83
장인수 『천방지축 똥꼬발랄』
방하착放下着 88
똥꼬발랄 참새나무 89
콩알의 길 90
상고대 91
배차꼬갱이 92
박소란 『한 사람의 닫힌 문』
물을 마신다 94
손잡이 96
생동 98
엄마와 용달과 나는 100
감상 102
제35회 상화시인상 심사평 104
제35회 상화시인상 수상 소감_이태수 107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편의 시로 새로운 세계 하나를 낳는다는 건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런 지향과 추구로 더 나은 세계에 다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수상 소감 중에서
이 시집이 보여 준 시적 성취는 그동안 그가 언론인으로 있을 때는 도달하지 못한, 인간으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깊이가 확연히 깊어지고 돌올해졌다는 점, 자연과 인간 성찰, 특히 내면 성찰이 새로운 경지를 이루면서, “이게 시다!” 하고 우리의 뇌리와 인식을 치는 서늘한 깊이에 도달해 있다는 점이다.
―심사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