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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8896030486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7-07-12
책 소개
목차
INTRO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우리 강아지 이해하기
PART 1 <30일 명견 만들기 프로젝트, 출발!> 우리 강아지를 명견으로 만들어 주는 훈련방법
PART 2 <반려견과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려면…….> 우리 강아지를 명견으로 만들어 주는 훈련 도구
PART 3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나보다 상전인 우리 강아지
PART 4 <너마저 날 무시하니?> 불러도 대답 없는 우리 강아지
PART 5 <나도 겁 많거든?> 겁 많은 우리 강아지
PART 6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니?> 목청 좋은 우리 강아지
PART 7 <니가 무슨 연예인이니?>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우리 강아지
PART 8 <제발 그 구두만은 참아줘!> 뭐든지 물어뜯는 우리 강아지
PART 9 <이건 내 손가락이거든?> 물기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
PART 10 <널 점프의 달인으로 인정하마!> 자꾸 뛰어오르는 우리 강아지
PART 11 <그만 좀 들이대!> 아무에게나 공격적인 우리 강아지
PART 12 <너 지금 반항하니?> 음식을 훔치거나 바닥을 훑고 다니는 우리 강아지
PART 13 <여친(남친)이 필요하니?> 성욕이 강한 우리 강아지
PART 14 <거긴 화장실이 아니거든?> 아무 데나 배변하는 우리 강아지
PART 15 <나 주인이거든?> 산책할 때 잡아당기는 우리 강아지
PART 16 <사이좋게 지낼 거지?> 새 식구를 맞이하는 우리 강아지
PART 17 <괜찮아, 무서워하지 마!> 공포증에 시달리는 우리 강아지
PART 18 <귀 밑에 약 붙여줄까?> 차멀미하는 우리 강아지
PART 19 <삽질은 이제 그만!> 땅 파는 우리 강아지
PART 20 <그것 말고도 먹을 거 많잖아!> 배설물 먹는 우리 강아지
PART 21 <지금 달리기 시합하니?> 사람이나 동물을 쫓는 우리 강아지
부록 애견 소개 / 우리 개 건강상식 Q&A / 반려견 관련 스마트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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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제 불가능한 개들은 본능적으로 리더가 되고 싶어 한다.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나름대로 주인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터득할 것이다. 개들의 세계에서는 평등이란 없다. 리더가 되든지 아니면 복종하든지 한다. 그렇다고 개가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개가 자신의 위치를 알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복종하면 그보다 더 행복한 개는 없을 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과정은 리더가 되고 싶어 하는 개들을 심리적으로 훈련시켜 빠른 시일에 주인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 주인은 개에게 자신이 리더임을 똑똑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늑대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 아무 문제없이 지낼 만큼 진화된 개는 없다. 우리는 그런 개들을 길들이는 주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PART 03 나보다 상전인 우리 강아지」 중에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슬리퍼를 개가 물어뜯는다면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개의 관점에서 보면 맛있는 가죽이나 부드러운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다. 개가 냄새와 맛으로 모든 물체를 감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또 재미도 있다. 우리는 그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막상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물어뜯는다면 화가 난다. 개들은 우리가 아끼는 물건을 우리와 같은 가치로 보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개에게는 새 슬리퍼나 낡은 슬리퍼나 별다를 것이 없다. 또한 부드러운 장난감과 고급 천으로 만든 장식품을 구별할 수도 없다.
물어뜯는 세 가지 요인
ㆍ 본능이다 : 강아지가 새로운 세상을 탐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될 수 있는 한 많이 물어뜯는다.
ㆍ 따분하다 : 충분한 활동량 없이 성견이 되면 집 안의 물건이 모두 개의 장난감에 불과하다.
ㆍ 혼자 있어 두렵다 : 물어뜯는 이유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가족과 헤어져 혼자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물어뜯을 대상을 찾는다. 이럴 때는 대소변을 가리지 않거나 짖거나 낑낑거릴 수도 있다. 만일 이런 강아지를 키운다면 제5장에 나와 있는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써보는 것이 좋다.
「PART 08 뭐든지 물어뜯는 우리 강아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