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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4856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라 삶의 일부다
2장.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
3장. 내가 더 이상 끝은 아니기에
4장.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유산
5장. 무엇을 남길 것인가?
6장. 마음속에 놀부의 혹이 있는가?
7장. 상실로 인한 분노와 슬픔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법
8장. 나의 마지막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
9장. 채우기보다 비우고, 가져가기보다 나눠주는 삶
10장. 왕처럼 살다 거지처럼 죽자
11장. 사명감이 있다면, 우연한 삶이란 없다
12장. 죽음을 잘 준비해야 삶을 잘 살 수 있다 - 비전 유언장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년 안에 죽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죽음을 부인하지 않을 때 우리는 오늘을 더욱 귀하고 충만하게 살 수 있다. 어쩌면 내일 나에게 다가올지 모를 죽음을 마주 볼 용기가 있을 때 우리는 지나간 어제를 후회하지 않고 오늘을 긴장감 있게 살아갈 수 있다. 삶이 유한하기에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그래서 마지막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남은 나날을 최선을 다해 보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은 삶의 비밀을 여는 열쇠가 된다.
대체로 상속계획을 하자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남편이 아니라 아내 쪽이다. 상속계획이나 죽음과 같은 문제에 왜 여자 쪽이 더 민감한가. 여자들은 대부분 경제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의 죽음이 가정과 자신의 삶에 미칠 실제적 영향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려 한다. 그렇게 때문에 남편의 이름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하려 하고 상속서류를 만들어 혼자가 될 때를 미리 대비하려 한다. 반면 많은 남편들은 죽음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하려 든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아직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쓸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속에 이런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시련이 생기도록 놔두실까?” “혹은 내가 무슨 죄라도 지은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