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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2469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01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 주 앞으로 나오라
chapter 1 | 고난의 악순환을 깨는 망치를 잡으라
chapter 2 |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part 02 절망감과 패배감을 딛고 힘차게 일어나라
chapter 3 | 하나님의 용사여,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
chapter 4 | 내 안에 있는 적을 먼저 다스려라
chapter 5 |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part 03 성령의 능력으로 굳세게 서라
chapter 6 | 성령충만할 때 진정한 능력이 나타난다
chapter 7 | 두려움을 떨치는 영적 시스템을 작동시켜라
chapter 8 | 하나님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 패망이다
chapter 9 |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감격으로 예배하라
part 04 늘 주님과 동행하여 끝까지 승리하라
chapter 10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끝까지 경계하라
chapter 11 | 작은 일에 충성하는 당신이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다
chapter 12 | 삶의 결단으로 은혜의 강물이 넘쳐흐르게 하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 고난의 끝에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군대와 싸워 이긴 300명이라는 백성의 수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13만 5천 명인 적군을 이길 확률이 단 1퍼센트도 없는 수이다. 백전백패의 수이다.
따라서 나는 이 ‘300’이라는 숫자를 상징적으로 마음에 담는다.
젊은 시절 한국에서 나는 그야말로 교만덩어리였다.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정죄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교만으로 똘똘 뭉쳐진 내가 목회를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따라서 하나님은 나를 미국으로 보내시어 연단시키기 시작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은 저주의 결과가 아니다. ‘300’으로 다져지기 위한 과정이다.
지금 힘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는 분들에게 눈물로 권면한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이제 다 되어 간다.
지금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외로움 가운데 있는가?
텅 빈 들판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고독이 찾아오고 어려운 일을 만나서 마음이 무너지고 절망될 때,
그때 당신 귓가에 하나님의 이 메시지가 크게 울려 선포되기를 바란다.
“큰 용사여!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육신의 눈으로만 너를 바라보지 말고 영안을 열어 너 자신을 바라보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기드온처럼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
당당하게 일어나라!
‘어떻게 하면 성도들의 이런 실제적 아픔을 도울 수 있을까?’
‘무엇으로 낙심해 쓰러져 있는 성도들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깊은 고뇌로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기드온’이라는 한 인물을 추천해주셨다.
기드온, 그는 어떤 인물인가?
기드온이 살았던 당시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아픔과 좌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절망적인 시대였다.
적들의 공격과 극심한 궁핍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 절망 속에 던져진 기드온은 현실의 벽에 갇혀 무력감과 패배감에 휩싸인 채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었다.
그런 나약한 기드온이 하나님의 세워주심으로 벌떡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오랜 고통에서 구해내는 멋진 지도자로 변신했다!
내 입에서 ‘바로 이것이다!’ 하는 탄성이 나왔다.
낙심한 기드온이 용사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 역시 기드온과 같이
무기력과 패배감의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한다.
기드온과 같은 사람이 육안(肉眼)을 가지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영안(靈眼)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의 눈에는 ‘힘센 전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열등감에 사로잡힌 상처투성이의 나’와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힘 있게 살아가는 나’로 구분될 수 있다.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자기 인생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낮은 마음을 사용하신다. 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기억해야 한다. 내가 높아지려고 내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을 들면 힘이 들어서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내가 낮아지고 무릎 꿇을 때, 그때 주님의 영(靈)이 나를 높여주시고 영화롭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