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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고사성어/속담
· ISBN : 978896109120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2-10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며
― 이 책의 사용 방법
가인박명/거자불추/거자일소/건곤일척/계구우후/계명구도/고복격양/관포지교/교언영색/구우일모/권토중래/귀거래혜/금성탕지/기호지세/기화가거/낭중지추/노발충관/다기망양/다다익선/다사제제/당랑지부/대기만성/도리성혜/도절시진/도주의돈/독서백편/막역지우/맥수지탄/맹모삼천/명모호치/문경지교/문전성시/반근착절/방약무인/배수지진/백락일고/백문일견/백미최량/백발삼천/백안청안/병입고황/병주지정/불비불명/비육지탄/비익연리/사면초가/삼고지례/새옹지마/선우후락/선종외시/수석침류/수어지교/악발토포/야랑자대/양두구육/양약고구/어부지리/여도지죄/연년세세/오리무중/오월동주/오하아몽/오합지중/옥석혼효/온고지신/와신상담/원교근공/원수근화/원앙지계/월하빙인/위급존망/유암화명/유언비어/은감불원/읍참마속/의식영욕/익자삼우/인생의기/일각천? ?일념통암/일망타진/일모도원/일의대수/일장공성/일촌광음/입립신고/자포자기/절치액완/정중지와/조강지처/조령모개/조삼모사/주지육림/죽림칠현/즐풍목우/천망회회/천의무봉/청천벽력/청출어람/측은지심/타산지석/태산북두/파죽지세/패군지장/풍림화산/한우충동/합종연횡/항산항심/해로동혈/해어지화/형설지공/화광동진/화룡점정/화사첨족/화우지계
저자소개
책속에서
진나라가 망한 후 천하를 다툰 한나라 유방과 초나라 항우의 싸움은 항우가 해하(垓下)에서 패하면서 일단락되고 한제국(漢帝國)이 세워진다.
세월이 흘러 당나라 후기 시인인 두목(杜牧)이 해하를 찾아가 항우의 죽음을 애석해 하며 읊은 것이 「제오강정(題烏江亭) 뮌琯여기에 권토중래가 언급된다.
군의 승패는 병법가도 모르는 것이니
勝敗兵家不可期
굴욕을 참고 견디는 것이 남아이니라
包羞忍恥是男兒
강동의 젊은이들 중에는 뛰어난 인물이 많으니
江東子弟多豪傑
흙먼지를 일으켜 다시 쳐들어왔으면 알 수 없었을 것을
捲土重來未可知
춘추시대 초, 제나라의 장공이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는 도중 웬 벌레 한 마리가 앞발을 도끼처럼 휘두르며 장공의 수레바퀴를 칠 듯이 달려들었다. 장공은 신하에게 “저 벌레의 이름은 무엇이오?”라고 물었다.
신하는 “버마재비(사마귀)라는 곤충입니다. 이놈은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뒤로 물러설 줄을 모릅니다. 제 힘을 헤아리지도 못한 채 한결 같이 공격만 하지요”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장공은 “이 곤충이 인간으로 태어났더라면 천하에서 가장 용감한 장수가 되었겠군” 하고 말했다. 장공은 그 버마재비를 가상히 여겨 일부러 수레를 돌려 그곳을 피해 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