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프롤로그

Part 1 영어가 21세기 세상을 지배하는 콘텐츠다
세계의 문화를 지배하는 미국 영어
중국에 파고드는 미국 영어의 위력
세계화의 의미부터 깨달아야 한다
글로벌 시대 무한경쟁 속 영어 능력이 필수다
우물 안에서 벗어나야 세계가 내 손에 잡힌다

Part 2 영어가 지식 정보 시대 리더십의 핵심 자질이다
지식 정보 기반 사회에서의 글로벌 영어
지구촌의 세계무대는 곧 지식의 보고다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세계화 생존 전략
한국어 실력이 좋아야 진정 영어가 빛난다
진정한 글로벌 인재, 아니 리더가 필요하다
영어는 끈기 있는 자만이 누리는 축복이다
영어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잠재의식화하라

Part 3 영어는 웃으며 도전하는 자에게 트로피를 안긴다
신념과 열정은 없던 영어 재능도 생기게 한다
긍정의 에너지로 콘텐츠 영어를 연마하라
영어는 기분 좋은 스트레스, 곧 ‘유스트레스’다
영어를 시작하려면 전문학원부터 등록하라
영어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바로 그거다
영어 완성의 비결은 자기주도 학습이다

Part 4 매뉴얼식 생각을 버려야 영어도 잘 자란다
영어에 쏟은 자투리 시간, 알짜배기 돈 된다
사전에 안 나오는 영어 표현도 즐겨 배워라
영어는 공식에 얽매이지 말고 게임처럼 하라
콩글리시도 당당한 글로비시가 될 수 있다
영어를 잘해도 완전무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영어를 알면 창의성의 깊이와 넓이가 달라진다
영어 한다 하면 만물박사로 보는 ‘불편한 진실’
영어, 원어민같이 너무 유창하게 할 필요 없다

Part 5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실사구시 핵심전략
다양한 지능을 고루 발달시키는 영어
아주 느긋하고 여유 있게 멀리 내다봐라
‘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부터 키워라
매일매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듯이 하라
‘짧고 굵게’보다 ‘가늘고 길게’ 습관을 들여라
권태롭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하라
궁합이 맞는 배움의 친구를 적극 사귀라
자기 입맛에 맞는 관심 있는 교재를 선택하라
이론이 아닌 실용적 문법으로 접근하라
웅변가처럼 입으로 크게 외치고 떠들어라
손으로 쓰고 컴퓨터로 치는 버릇을 길들여라
마라톤 뛰듯이 자신과 인내심 경쟁을 벌여라
과감하게 자신이 추구하는 미래를 상상하라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라
‘글쓰기’도 ‘말하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믿으라
인터넷을 스승으로 삼아 최대한도로 활용하라

에필로그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서 영어에 대한 집념과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는 것은 그저 망상에 불과할 뿐이다. 많은 이들이 영어를 배우겠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5퍼센트 정도나 될까? 한마디로 영어 경쟁력은 끈기 있는 실행력이 가져다주는 열매다. 영어는 코앞을 내다보고 당장의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5년, 10년, 20년 정도의 큰 스케일로 조망하면서 인생의 버팀목으로 생각해 쉼 없이 나아가야 한다.

나는 대학교에서 문화예술 분야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언제나 들려주는 말이 있다. 글로벌 시대에는 전공 분야가 무엇이든 간에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충고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한다. ‘내 말에 공감해 영어를 배우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 분명히 경쟁력을 가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