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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141055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9-11-17
책 소개
목차
1부 어린이 눈건강
01 어린이 시력관리
02 어린이 눈썹찔림
03 어린이 눈물흘림
04 어린이 가성사시
05 여름철 전염성 눈병과 눈관리
2부 성인 눈건강
01 봄철 황사와 연관된 눈질환
02 시력교정수술 -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03 눈물불안정증후군과 눈물흘림
04 비문증(유리체 날파리증)
05 망막박리
3부 어르신 눈건강
01 피부 노화와 눈건강
02 눈물흘림의 진단과 치료
03 백내장과 노안
04 검열반과 익상편
05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06 노인성 황반변성
책속에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약시인 경우에는 맞는 말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틀린 말입니다. 약시가 있다면 시각신경계통의 발달을 위해서 꼭 안경을 써야만 합니다. 안경을 벗고 있는 시간이 많으면 가림치료에 대해 익숙해지기도 쉽지 않고, 점점 더 안경을 쓰는 것을 불편해 하기 때문에 꾸준히 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인 어린이의 경우 안경을 사용해야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혀서 시력이 잘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경을 쓰고 있는 편이 더 좋습니다.
먼지에 의한 자극성 결막염은 안구건조증과 같이 동반되어 눈이 뻑뻑하거나 자극성 눈물이 나고 빨갛게 충혈되고 눈 속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 이물감이 있다고 눈을 심하게 비비면 각막에 상처가 나서 더 악화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적절한 이물 제거와 함께 인공눈물약의 점안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결막염은 심한 충혈과 함께 노란 눈곱이 많이 끼는 것이 특징이며, 전염성이 있으므로 타인과의 접촉을 제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