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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1410748
· 쪽수 : 227쪽
· 출판일 : 2011-04-20
책 소개
목차
1장 암은 흔한 병
암도 우리 몸의 지혜|성공의 반복으로 발생하는 암|병은 나쁜 것인가?|유산소와 무산소와 암|암이 분열하는 조건|몸에 다가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반응|80년 전의 연구에 숨겨진 커다란 힌트|암의 자연퇴축은 간단하게 일어난다|성실한 사람이 암에 걸리는 이유|암은 효율적이지 못한 생활방식에서 비롯된다|생활방식을 바꾸는 호흡법
아보 연구실에서 ① 병은 몸의 실패는 아니다
2장 생명을 살리는 2가지 기구
미토콘드리아의 선조는 세균|세균이 에너지 공장이 된 이유|팽대한 에너지를 만드는 산소|붉은 근육과 흰 근육이 있는 것은 왜인가?|무산소 상태에서 훈련하면|세계신기록을 양산한 수영복의 비밀|유산소의 세계에서 장수|남자는 몸을 차게 하는 것도 중요
아보 연구실에서 ② 우리는 ‘2가지 생존 방법’을 실시해오고 있다
3장 스트레스의 진짜 역할
스트레스는 나쁜 것인가?|위기에 대응하는 해당계|고혈당도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일본인은 왜 비만이 적을까?|스트레스와 백혈구의 관계|병은 모두 스트레스 반응|40대가 되면 현장을 떠나는 이유|너무 열심히 하지도 말고 너무 게으름 부리지도 말고|병은 생활방식의 편향을 알 수 있는 기회|스트레스의 효용
아보 연구실에서 ③ 스트레스의 의미를 다시 파악하자
4장 조화로운 생활방식이란 무엇인가
에너지계가 편향되어 있는 야생동물|인간이 가장 조화로운 존재|연령에 따라 생활방식이 바뀌는 것|노화에도 두 종류가 있다|어린이와 노인의 식습관이 다른 이유는?|‘배의 80%만 채우라’는 것의 진짜 이유|연명치료는 필요한가?|과식하면 저하하는 면역력|중요한 것은 나이에 맞는 생활방식
아보 연구실에서 ④ 병에 걸리는 것도 조화의 결과
5장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남녀의 차이
생식은 20억 년 전의 합체를 다시 하는 것|미토콘드리아는 여성적인 기관|난자는 따뜻하게 하면 성숙한다|여성이 아름다워지는 이유|냉성인 여성이 많은 것은 왜일까?|태아 분열과 암 분열의 관계|사랑을 하는 시기의 비밀|5℃의 차이가 생식의 조건|왜 어린이는 피망을 싫어할까?
아보 연구실에서 ⑤ 여성은 따뜻하고 남성은 차갑다?
6장 혈액이 끈적끈적한 것의 효용
혈액이 끈적끈적한 원인은 저체온·저산소 때문|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는 것이 건강한 것인가?|혈액이 끈적끈적해지게 되는 것의 의미|왜 적혈구의 직경은 모세혈관과 같은가?|암의 자연퇴축이 시작되는 조건|‘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것은 왜인가?|욱했을 때 걸으면 어떻게 되는가?|스포츠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머리에 피가 돌지 않으면 지각이 둔해지는가?|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몸의 지혜
아보 연구실에서 ⑥ 때로는 ‘혈액이 끈적끈적한 것’도 필요
7장 의사가 약에 의존하는 이유
의사가 증가하면 환자도 증가하는 불가사의|의료가 발달할수록 병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발암물질을 멀리하는 것이 좋은가?|암은 ‘배신자 세포’인가?|고령자의 암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가?|식사요법이 암에 효과적인 이유|미국 정부가 일식을 권장하고 있는 근거|비타민 C가 암세포를 약하게 하는 구조|대체의료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암 치료를 평가하는 기준
아보 연구실에서 ⑦ 의사가 약에 의존하는 것은 왜인가?
8장 영양학이 잊어버린 중요한 것
먹는 것은 두 번째|햇빛도 영양소의 하나|채소에 포함되어 있는 미량 방사선의 효용|채소에는 있고 건강보조제에는 없는 것|초소식을 하고도 건강한 사람이 있다|초소식을 하는 사람의 장내를 조사하면|라듐 온천이 몸에 좋은 이유|선인은 저체온이었나?|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에너지는 어떻게 되는가?|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무리하게 소식해야 하는가?|당뇨병은 생활방식에서 비롯된다
아보 연구실에서 ⑧ 영양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9장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
생활방식 개선이 최고의 처방전|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이다|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②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③ 기분전환·휴식의 방법을 발견한다|④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⑤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⑥ 유산소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⑦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⑧ 보람·즐길 거리·목표를 찾는다
아보 연구실에서 ⑨ 암은 흔한 질병이다
리뷰
책속에서
병이란 원래 과로나 고민 등 일상화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며 매우 흔한 생명 현상이다. 생명 현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할 수 있으면 더 이상 복잡할 것이 없으며 누구나 ‘그렇게 간단한 거였어?’하고 납득하게 된다. 치료에 대해서도 저체온·저산소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전제로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장시간 노동을 줄인다’, ‘천천히 호흡한다’ 등 아주 간단한 방법이 유효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된다.
병원에 가면 큰 병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약을 처방받는다. 약국에서도 손쉽게 약을 구할 수 있으므로 ‘병에 걸리면 약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팽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병이나 몸 상태 불량의 원인은 바꿀 수 없다. 그 원인인 스트레스나 고민, 장시간 노동, 수면부족 등은 그대로이므로 저체온·저산소 상태는 쭉 계속되어 병이 낫지 않는 것이다.
인간은 왜 암에 걸리는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반드시 자신의 생활방식을 되묻는 것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행위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핵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며 매우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어떠한 치료를 해야 하는가? 식사나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 이들은 암에 걸리는 근본적인 이해가 있고 나서야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 수단에만 열중하면 ‘암은 흔한 질병이다’라는 본질을 볼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렇게 해서는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치료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