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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중풍과 치매
· ISBN : 978896141208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10-2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이런 증상이 있으면 치매일까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아|다리에 기운이 없어|말씀하시는 것이 이상해졌네|집에는 어느 길로 가야 하지|시도 때도 없이 집을 나가 헤맨다|빨간 불이 뭐야|셈을 잘 못하게 된다|사람이 변했어|동네에서는 미쳤다고 해요|성폭행을 한다고?|10년 전 일을 마치 어제 일처럼 이야기한다|없는 말을 꾸며낸다|이상한 물건을 먹는다|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무엇이든 내 물건이다|죽은 사람을 본다|불을 낼 뻔하였다|대소변을 실수하고 대변을 뭉갠다
Part 2 치매는 병이다
프랑스 의사 피넬이 처음 사용한 용어|대뇌 침범 부위에 따라 종류 다양|치매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주부건망증이란 병은 없다|주부건망증, 해답은 무엇인가|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브레스드 치매 자가진단표|치매 환자를 진단하는 방법|한국판 간이정신상태 검사
Part 3 알츠하이머병
독일 의사 알츠하이머가 처음 발견|심신기능이 점차 떨어져|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잘 걸려|지능이 낮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흔해|나이를 먹는다는 것|증상에 따라 진단, 부검으로 확진|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진행을 늦추는 약은 있다|인지장애와 행동심리장애를 구분하여 치료|행동심리증상의 약물치료|인지기능장애 치료|치료에 서광이 비치다|다양한 치료약제가 개발되었다|노인의 희망, 알츠하이머병 예방 백신
Part 4 혈관성 치매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는 치매가 혈관성 치매|혈관이 막혀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뇌혈관질환과 연관된 인지기능장애|혈관성 치매가 생길 확률이 높은 경우|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해|치밀한 병력 청취로 알츠하이머병과 구분|혈관성 치매의 분류|다발경색 치매|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가 생길 수 있다|혈관기원의 미만성 백질손상 : 빈스웽거병|혈관성 치매의 진단|예방과 치료는 원인에 맞춰서|뇌혈관질환(뇌졸중)이 단일질환 사망률 1위|뇌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뇌혈관이 막혔어요 : 뇌경색|고혈압, 그냥 두지 마세요
Part 5 레비체 치매
대뇌신경계의 퇴행성질환|뇌염이나 약물오용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파킨슨병 :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 사지가 떨린다|알츠하이머병보다는 증상이 약해|레비체 치매로 부르기로 하다|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레비체 치매|레비체 치매의 진단기준|치료는 알츠하이머병에 준해서 한다
Part 6 전두측두 치매
새롭게 정리된 전두측두 치매|행동변이성 전두측두엽 치매|진행비유창실어증|의미 치매|표현요법으로 인지기능 개선
Part 7 그 밖에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
에이즈 치매|크로이츠펠트-야콥병과 신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알코올성 치매|수두증 치매|헌팅톤병
Part 8 치매 환자의 비약물적 치료
기억력 훈련|회상요법|표현요법|음악요법|운동요법|게임요법|작업요법|애완동물요법|원예요법|환자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바꾸자
Part 9 안전과 사고예방
1단계 : 배회하다가 실종될 수도 있다|2단계 : 각종 사고를 조심해야|3단계 : 신체적 장애도 뒤따라|사고예방에 신경 써야
Part 10 치매 환자의 학대와 무시
노인 학대는 가정폭력의 전형|뒷방이나 지키세요|현대판 고려장 : 치매 노인 버리기|치매 노인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많은 재산은 가정불화의 근원?|신체적·정신적 학대는 노인을 위축시킨다|대책은 있나
Part 11 치매 말기에 고려해야 할 점
말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중에는 뚱보가 없다|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영양관리|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 변비를 막아야|말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관리|응급상황에서는 남은 삶의 질이 중요|알츠하이머병 자체로 사망하지는 않아|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게
Part 12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뇌졸중을 막자|중년의 과체중은 치매의 위험인자|당뇨 치료는 적극적으로|잇몸이 건강하면 치매도 접근 불가|잘 들려야 치매도 도망간다|성매개 질환을 예방하자|독 물질을 피하자|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자|노인들의 우울증을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자|잠을 충분히 자자|쌓이는 스트레스는 확실하게 풀자|대사장애질환을 치료하자|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자|비타민 C나 E가 풍부한 식품을 먹자|마음(MIND)을 쓰는 다이어트|노인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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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치매는 일반적으로 아무리 해도 나을 수 없고, 계속 진행되어 마지막을 비참하게 마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이지만, 이와 같은 중추신경계의 퇴행성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범주의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하면 치명적인 치매상태에 이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완치도 가능하다.
환자가 보이는 이상한 행동양태는 환자뿐만 아니라 간병인마저 당황하게 한다. 그러한 행동장애의 형태로는 완고함, 간병에 대한 저항, 타인에 대한 의심, 상스러운 말, 망상을 하거나 환각상태의 행동, 남의 방 뒤지기, 물건 훔치기 또는 숨기기, 사소한 일에 분노 폭발, 아무 데서나 대소변 보기 등을 들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미친 사람 취급하기 쉽다.
혈관성 치매를 진단하려면 혈압을 측정하고 심장기능을 검사하며 혈액검사와 몇 가지 자가항체 검사를 시행한다. 혈청 중의 이상단백과 지질을 검사하며 심전도와 가슴 X선 사진은 기본적인 검사다. 심초음파를 실시하면 심장의 판막이상 또는 종양 유무를 알 수 있다. 뇌척수액 검사를 하여 뇌에 생긴 염증이나 감염성질환을 확인한다. CT검사에서는 뇌경색을 발견할 수 있으며, MRI검사에서는 더욱 세밀하게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