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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2371352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기도
들어가는 말
Chapter 1 연인
Chapter 2 추적자
Chapter 3 하나님
Chapter 4 왕
Chapter 5 주
Chapter 6 목자
Chapter 7 공급자
Chapter 8 전사
Chapter 9 친구
Chapter 10 치유자
Chapter 11 종
Chapter 12 버림받은 자
Chapter 13 죄수
Chapter 14 고난받은 자
Chapter 15 구세주
Chapter 16 세례자
에필로그
책속에서
보배로우신 성령님이 내게 이 책을 쓰라는 비전을 주셨을 때, 나는 무엇을 써야 하는지와 그 메시지에 담아야 할 핵심이 어떤 것인지를 바로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에 대한 것이었다. 주님의 이름은 '예수'이시다.
이 책은 저자인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에겐 당신의 삶의 문제를 풀어줄 아무런 해답이 없다. 나는 다만 나의 텅 빈 마음을 변화시키신 예수님을 당신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뿐이다. 예수님은 실제로 존재하는 분이기 때문에 당신과 주님은 사랑할 수 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당신의 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이자 가장 높은 곳으로의 부르심이다. 예수님은 당신이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한 방편이 아니다. 주님 자체가 당신의 목적지이다. 주님은 구원을 경험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다. 예수님 자체가 구원이시다. 그렇다면 《예수의 책》(The Jesus Book)은 무엇인가? 이것 또한 온전히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다른 것이 있지 않은가?"라고 당신은 질문할지 모르겠다. 아니다. 오직 예수님뿐이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한가?" 이 여정이 끝날 무렵, 당신은 주님이 충분함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한 때, 교회들마다 사람들로 가득하고 신앙이 유행처럼 번졌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도 당시의 사람들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공허했다. 그러므로 어떤 다른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실재하심(reality)이 다시 한 번 모든 것의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 교회는 자기 피로 교회를 사신 예수님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곧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에 대한 것으로만 가득 차야 한다. 기도도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이신 주님에 대한 것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경도 자신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확증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는 《예수의 책》이 성경을 읽는 시간을 대신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단지 성경이 증언하는 주님을 당신에게 소개하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책의 가르침의 근원이다. 이 책은 단지 내게 글을 쓰라는 비전을 주신 주님의 성품을 다뤘을 뿐이다. 나는 예수님의 모든 성품을 다 다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님은 정말로 무한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어떤 책도 주님의 충만하심을 다 담거나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당신의 손을 잡고 주님의 발 앞으로 당신을 인도하시도록 허락하라. 주님은 당신이 이전과 다르게 주님을 알고 사랑하길 간절히 원하신다. 나는 성령님이 만물이 시작되고 우리의 여정이 끝나는 그곳-예수 그리스도-으로 당신을 다시 데려가시길 기도한다.
-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