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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이 없는걸

난 꿈이 없는걸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오미경 (지은이), 이효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2013-12-03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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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이 없는걸

책 정보

· 제목 : 난 꿈이 없는걸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62474008
· 쪽수 : 88쪽

책 소개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으로, 뭐든지 귀찮아하고 꿈이 없는 은찬이가 의욕적인 아이로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우이 아이들이 꿈을 갖고 키우는 법을 알려 준다.

목차

학원 가기 싫어 / 내 꿈은 주차비 받는 사람 / 태풍주의보 / 나은찬이 아니라 나귀찬 / 나은찬 바꾸기 대작전 / 할머니는 은찬이의 수호천사 / 힘찬이로 변신

[부록] 느림보 은찬이, 활기찬 토끼 되다
1. 나의 무기력 지수 테스트
2. 활기찬 아이로 거듭나는 10가지 습관
3.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저자소개

오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밑거름되어 동화를 쓰고 있고, 독자들에게 ‘작가님 책은 다 재미있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었고, 2012년 『사춘기 가족』이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물개 할망』, 『나는 달팽이』, 동화 『사춘기 가족』, 『안녕, 나의 하비』, 『꿈꾸는 꼬마 돼지 욜』, 『사랑에 빠진 꼬마 돼지 욜』, 『똥 전쟁』, 『직지 원정대』, 『교환일기』 외 다수, 청소년소설 『푸른 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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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실 (그림)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현재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냅니다. 《난 꿈이 없는걸》 《쉿! 갯벌의 비밀을 들려줄게》 《가족 바꾸기 깜짝 쇼》 《좋아서 껴안았는데, 왜?》 《부릅뜨고 꼼꼼 안전》 《부릅뜨고 똑똑 표지판》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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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은 꿈이 참 많았어요. 비행사, 프로게이머, 축구 선수, 가수, 제빵사…… 꿈이 여러 개여서 그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도 있었어요. 은찬이는 도무지 되고 싶은 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에요.
드디어 은찬이 차례예요.
“저는 꿈이 없어요.”
은찬이 말에 선생님과 친구들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지금까지 꿈이 없다는 아이는 한 명도 없었거든요.
“은찬아, 잘 생각해 봐. 좋아하는 게 하나는 있을 거야.”
“그냥 다 귀찮아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은찬이 말에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렸어요.


일요일, 은찬이가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어요. 손에는 태극기를 다는 깃대를 들고서요. 리모컨이 고장 나 소파에서 텔레비전까지 오가는 게 귀찮았거든요. 그래서 긴 깃대를 뻗어 채널 단추를 눌렀지요.
아빠가 은찬이 손에서 깃대를 뺏어 들며 말했어요.
“은찬아, 텔레비전 그만 보고 아빠랑 배드민턴 치러 나가자.”
“싫어요. 더워요.”
“그럼 자전거 탈까? 자전거 타고 호숫가를 달리면 시원할 거야. 응?”
“싫어요.”
아빠가 화를 참는 듯 숨을 깊게 들이마셨어요.
“그럼 수영장 갈래? 너 어렸을 때 수영장 가는 거 좋아했잖아. 아빠가 수영 가르쳐 줄게.”
“싫어요. 귀찮아요!”
결국 부드럽던 아빠 목소리가 거칠어졌어요.
“넌 어떻게 된 게 뭐든지 다 귀찮고 싫대? 하루 종일 뒹굴뒹굴, 네가 굼벵이야?”
일요일 하루라도 편히 쉬면 안 되나요? 토요일에도 미술 학원에, 숙제에, 학습지 등등 쉴 이 없었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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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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