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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옛 이야기

신미철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0-07-3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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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옛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0667
· 쪽수 : 135쪽

책 소개

에세이집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인다>, 시집 <까치소리 들리는 아침> 등의 책을 펴낸 신미철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들의 삶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점점 잃어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옛 이야기를 들려주듯 시인은 풀어내고 있다.

목차

제1부 어느 가을날
어느 가을날 _ 12 호박꽃 _ 13
늦가을 _ 14 솔밭길 _ 15
포대화상 _ 16 창(窓) _ 18
미소 1 _ 19 미소 2 _ 20
합장(合掌) _ 21 개심사(開心寺) 다녀오던 날 _ 22
어머니 _ 24 비상(飛翔) _ 25
상면(相面) _ 26 고향 _ 28
침묵 _ 29 아람브라 궁전의 추억 _ 30
녹차밭 풍경 _ 32 묵은 편지 _ 33
시(詩)는 _ 34

제2부 옛 이야기
옛 이야기 1 _ 36 옛 이야기 2 _ 38
옛 이야기 3 _ 39 옛 이야기 4 _ 40
옛 이야기 5 _ 41 옛 이야기 6 _ 42
옛 이야기 7 _ 44 옛 이야기 8 _ 45
옛 이야기 9 _ 46 옛 이야기 10 _ 47
상수리나무 _ 49 옥색 모시 치마 _ 50
까치집 _ 52 열매 예찬 _ 53
행복은 _ 54 어느 가을날에 _ 56
언제부턴가 _ 57 마라토너 _ 58

제3부 어떤 해후
어떤 해후(邂逅) _ 62 저녁 강가에서 _ 64
억새꽃 _ 65 신호등(信號燈) 앞에서 _ 66
풍경 _ 67 회상(回想) _ 68
향기 _ 69 새벽 _ 70
연(蓮) _ 71 송광사(松廣寺)에서 _ 72
송광사(松廣寺)의 밤 _ 73 아침 기도 _ 74
그 사람 _ 75 원(圓) _ 76
까치 소리 _ 77 넝쿨 _ 78
압록강 _ 80 일상(日常) _ 82
빚쟁이 _ 84 먼 길 _ 85
숲길 _ 86

제4부 자화상 앞에서
자화상(自畵像) 앞에서 _ 88 시인(詩人)의 가슴 _ 90
시간에 대하여 _ 91 아름다운 순간들 _ 92
개나리 _ 94 사랑초 _ 95
찔레꽃 _ 96 코스모스 _ 97
오래된 향기 _ 98 그 길 _ 99
이 순간 _ 100 겨울 나무 _ 101
봄의 새소리 _ 102 봄날에 _ 103
터득(攄得) _ 104 촛불 _ 105
곡선(曲線)의 슬기 _ 106 등발(藤簾) _ 107
끈에 대하여 _ 108 안개꽃 _ 110
오월의 창가에서 _ 112

제5부 햇빛 밝은 날
햇빛 밝은 날 _ 116 들기름 한 병 _ 117
남향(南向)집 뜨락 _ 118 유월(六月) _ 119
오늘은 좋은 날 _ 120 어떤 사랑 _ 121
김장철 _ 122 물망초(勿忘草) _ 124
풍경 2 _ 126 월송정(越松亭) 가는 길 _ 127
가로수(街路樹) _ 128 솔메마을 _ 129
아! 그 꽃 _ 130 느티나무 아래서 _ 132
나무여, 나무여! _ 134

저자소개

신미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서산시 해미(海美) 출생, 『心象』에 「餘白」, 「목련」, 「無題」, 「血書」, 「자화상」 등으로 신인상에 당선, 시집 : 제1시집 『솔바람』(1979년), 제2시집 『바다가 보이는 집』(1984년), 제3시집 『밤꽃 피는 계절이 오면』(1993년), 제4시집 『나 나무되어 숲 이루네』(1997년), 제5시집 『봄을 기다리는 나무』(2001년), 제6시집 『까치 소리 들리는 아침』(2004년), 제7시집 『가을빛 목소리』(2006년), 제8시집 『옛 이야기』(2010년), 제9시집 『詩가 익어 가는 가을 숲』(2013년), 에세이집 :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인다』(1998년), 수상 : 충청문학상, 노산문학상, 서초문학상,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이메일 shinmichul@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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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 이야기 1-다듬이소리

지나간 옛날
우리 살던 마을에 들리던
정겹던 그 소리―

혼자서 똑딱똑딱
둘이 마주 앉아
잦은가락 치던
그 다듬이소리!

아낙네의
노고와 사랑
한숨과 눈물도 어우러진
삶의 가락, 그 소리…

지금은
세월 따라 사라져 간
백의민족 날개 다듬던
추억 속의 그 소리

어쩌다
달빛 푸른 밤이면
불현듯 생각나는
그 정취
꿈속 같던 그 다듬이소리―

이제는
먼 추억 속의 옛 가락!
아름다웠던 우리의
그리운 고전(古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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