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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이라 그랬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4160237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6-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4160237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6-20
책 소개
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홈 파티」와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홈 파티 007
숲속 작은 집 045
좋은 이웃 097
이물감 143
레몬케이크 189
안녕이라 그랬어 217
빗방울처럼 257
해설 | 신형철(문학평론가)
네 이웃을 네 돈과 같이 295
작가의 말 315
저자소개
리뷰
책읽는*
★★★★★(10)
([100자평]젊은 시절 내가 바랐던 중년 이상형?이 있었다.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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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
★★★★★(10)
([100자평]김애란의 글을 읽으면 잠자는 내 마음의 근섬유가 섬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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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10)
([마이리뷰]부드러운 위로처럼 다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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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10)
([100자평]‘인생은 즐거운 것이 아니다’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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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효*
★★★★★(10)
([100자평]돈과 사람.살면서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불쾌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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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깨*
★★★★★(10)
([마이리뷰]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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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10)
([100자평]재밌다 지독히도 현실적이다.생각하게 만든다.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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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
★★★★★(10)
([마이리뷰]이웃에게 건네는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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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
★★★★★(10)
([100자평]와! 단편은 역시 김애란! 진짜 단편에 이렇게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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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연은 자신이 대상을 편견 없이 대하는 태도에 작은 만족을 느꼈다. 타고난 성정이라기보다 수양의 결과였다. ‘어렸을 땐 정말 타인을 시시콜콜 판정했는데……’ 지난 세월, 시간의 물살에 깎이고 깨지며 둥글어진 마음이 있었다. 실제로 이십여 년간 이연이 여러 인물에게 자신의 몸을 빌려주며 깨달은 사실은 단순했다. 그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리에 서보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라는 거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오해와 갈등이, 드라마가 생겼다.(「홈 파티」)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하고, 어떤 연기는 꼭 끝까지 무사히 마친 뒤 무대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걸, 그건 세상의 인정이나 사랑과 상관없는, 가식이나 예의와도 무관한, 말 그대로 실존의 영역임을 알았다.(「홈 파티」)
어디 얼마나 머물든 주변을 잘 정돈하는 건 내 오랜 습관이자 자부였다. 어릴 땐 안 그랬는데 독립 후 자취하며 생긴 버릇이었다. 그리고 그럴 때 나는 좀더 잘 살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아직 무언가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았단 실감이었다.(「숲속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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