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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가꾸기

베란다 텃밭 가꾸기

(초보자를 위한 꼼꼼 가이드북)

문지혜, 장윤아 (지은이)
  |  
하서출판사
2013-12-1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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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가꾸기

책 정보

· 제목 : 베란다 텃밭 가꾸기 (초보자를 위한 꼼꼼 가이드북)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원예/조경/텃밭
· ISBN : 978896259207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종류, 채소의 특징, 잘 자라는 방법, 수확하는 방법, 이용하는 방법 등을 수록했다. 또, 작물이 필요한 햇빛의 양에 대한 정보 또한 제공해 가정별로 베란다의 채광량에 맞는 채소와 허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프롤로그 4
이 책을 읽는 방법 8

Part1 우리 집 베란다 텃밭 사용 설명서

1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위한 우리 집 환경 14
01 햇빛 햇빛량|일조시간|광질
02 온도 계절
03 습도

2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위한 기본 도구 19
01 채소 재배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
재배 용기 고르기|배양토 준비하기|씨앗?모종?종구 고르기|비료
02 그 외 필요한 준비물

3 채소 키우기 과정 26
01 준비하기
02 씨앗심기
03 솎아내기
04 모종심기
05 물주기
06 웃거름주기
07 병해충 관리
08 지주세우기
09 열매채소의 인공수분
10 수확하기

4 우리 집 베란다에서 잘 자라는 채소와 허브 찾기 36
01 베란다에서 잘 자라는 채소와 허브
02 인공광 사용법



Part2 싹채소

싹채소 이야기 42
싹채소 키우기 44

새싹브로콜리 46
새싹배추 48
새싹무 50
새싹적무 52
새싹밀 54
새싹보리 56
새싹알팔파 58
새싹클로버60
새싹다채 62
새싹적양배추 64
새싹청경채 68
새싹크레스 70
새싹메밀 72
새싹완두 74


Part3 쌈채소

상추 78
엔다이브 82
치커리 85
케일 88
콜라드 91
경수채 94
겨자채 97
청경채100
다채 104
적근대 107
잎들깨 110
일당귀 113

Part4 잎줄기채소

신선초 118
미나리 121
셀러리 124
쑥갓 127
부추 130
대파 133
쪽파 137

Part5 국나물채소

근대 142
시금치 145
아욱 148
갓 151
갯기름나물 154
고려엉겅퀴 157
머위 160
삼엽채 163
섬쑥부쟁이 166
어수리 169
참취 172
뱀차즈기 175


Part6 뿌리채소와 열매채소

당근 180
적환무 183
순무 186
비트 189
고추 192
토마토 195
딸기 198


Part7 허브

파슬리 204
바질 207
민트 210
레몬밤 213
오레가노 216
라벤더 219
세이지 222
빅스플랜트 225
레이디스맨틀 228
방향성제라늄 231
차이브 2234
멜로 237

저자소개

문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학사 졸업 1996년 서울대학교 석사 졸업 2001년 서울대학교 박사 졸업 현재 농촌진흥청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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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996년 서울여자대학교 원예학과 학사 졸업 1999년 서울대학교 석사 졸업 2013년 서울대학교 박사 졸업 현재 농촌진흥청 재직
펼치기

책속에서

씨앗이나 모종 두 가지 다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기에 적합하다. 씨앗 재배는 처음부터 직접 길러 본다는 뿌듯함, 싹이 트는 과정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는 기쁨을 느낄 수가 있다. 씨앗은 싹이 트면 적당한 간격으로 벌리기 위해 솎음 작업이 필요하며 간단한 작업으로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싹채소는 다 자라기 전의 어린 본잎을 이용하기 때문에 요리하기에 좋다. 그러나 빛이 약하면 웃자라기 쉽고 자라는 기간도 다소 길다. 이럴 때는 모종을 이용해 키우면 수확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베란다에서 채소와 허브를 키울 때 적합한 종류를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베란다 밖에 화분을 걸어 놓고 키우거나 유리창 없이 직사광선을 받는 경우가 아닌 이상 베란다의 햇빛량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잎이 많이 나야 수확할 수 있는데 좁은 베란다에서는 이들 작물은 경제적이지 않다. 때문에 베란다 환경을 생각한 후 알맞은 채소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


1994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폴 텔러레이 교수에 의해 새싹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강한 항암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싹채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싹채소는 생장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응축되어 있어 ‘천연 영양제’라 불리며,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 자란 채소의 3~4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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