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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큰글자도서]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포스트 AI 시대, 문화물리학자의 창의성 특강)

박주용 (지은이)
동아시아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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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포스트 AI 시대, 문화물리학자의 창의성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2625981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근대과학의 도그마를 깨뜨린 현대과학의 탄생부터 변화를 받아들이고 편견을 넘어섰던 위대한 예술가들의 창작 노트까지 넘나들며 창의성의 본질을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베토벤 교향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기록하는 방법, 르네상스기의 원근법에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컴퓨터그래픽으로 이어지는 재현 기술의 역사 등 다양한 과학·문화·예술 지식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1장 미래를 달리는 모터사이클
멋진 신세계로 가는 길 [진화론과 미래]
우주가 음악이라면 과학은 영원한 미완성 악보 [도그마와 도전]
과거를 알려주는 단 한 줄의 공식 [베이지언과 예측]
카산드라의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확률과 믿음]
뉴턴의 이성이냐, 괴테의 감각이냐? [이성과 감각]
사람의 감정을 조립할 수 있을까? [환원주의와 편견]
모터사이클을 고치는 가장 빠른 방법 [고전과 낭만]

2장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무한을 기록하는 두 손가락 [디지털과 기록]
컴퓨터가 다빈치보다 잘 그리는 그림 [원근법과 계산기하학]
부분이 전체를 닮은 1.58차원의 존재들 [프랙털과 자연]
암흑의 시대에 빛의 그림을 꿈꾸다 [페르메이르와 혁신]
사람들을 지배하는 AI를 지배하는 인간 [AI와 창작]
비틀스의 마지막 싱글 [예술과 영원]
?K-콘텐츠가 우주로 날아가지 못하는 이유

3장 질서와 무질서 사이에서
혼돈의 모서리라는 가능성 [엔트로피와 창의성]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양자역학과 경계 넘기]
위대한 과학자가 내 삶에 말을 걸 때 [펜로즈와 호킹]
현대미술은 대체 왜 그럴까? [고정관념과 예술성]
큐브릭의 영화와 리게티의 음악이 만났을 때 [영화와 음악]
종말에 대처하는 예술적이고 과학적인 방법 [한계와 상상력]
?무한한 우주에서 우아한 연결을 찾는 힘

4장 무엇이 사람의 말을 만드는가?
존재의 세 가지 물음표 [언어의 품격]
어제는 철학자, 오늘은 말하는 사용설명서? [AI와 인문학]
앨런 튜링도 풀지 못한 암호 [암호와 마음]
어느 날 AI가 내게 슬프다고 말했다 [대화와 창의성]
비트겐슈타인은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언어와 침묵]
한마디 거짓말이 불러온 폭풍 [정보와 믿음]
우리가 같은 언어로 대화할 수 있다면 [미래와 언어]

5장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어느 젊은 과학도의 취향 저격 소개팅 [과학적 모델링]
인생을 바꾼 명경기 [연결망과 미식축구]
당신은 원숭이보다 9999점 더 창의적입니다 [새로움과 영향력]
내가 구름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과학용어와 일상어]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거울과 공감]

에필로그
우리는 별을 바라본다

저자소개

박주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물리학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앤아버)에서 통계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데이나파버 암연구소 연구원, 노터데임 대학교 연구원, 케임브리지 대학교 방문 교수, KAIST 포스트 AI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인간의 창의성이 만들어 가는 과학과 문화의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2023년 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초대 우수강의상, 2024년 KAIST 링크제니시스 베스트 티처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창 시절부터 미식축구에 빠져 ‘울버린 메서드’라는 전미 대학 리그 네트워크 랭킹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자전거와 모터사이클을 마음껏 타는 꿈을 꾼다.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가 첫 단독 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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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리학과 문화. 나는 두 낱말의 뜻을 들여다보기만 해도 둘 사이의 연결고리 찾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라고 여겨왔다. 문화란 인류의 삶의 방식과 이를 통해 만들어 낸 것들의 총체이므로 물리학도 응당 문화에 포함되고, 물리학이란 모든 물物체들의 이理치를 알아내는 학문이므로 문화도 당연히 그것의 탐구 대상일 것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중에서


자연은 누군가를 쫓아내거나 목숨을 빼앗으면서까지 무리수의 존재를 숨기려고 했던 피타고라스의 추종자들처럼 어느 순간 자아도취에 빠져 도그마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응징하고야 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인류는 그럴 때마다 무너져 버린 과학을 다시 세우는 일을 반복하며 지금의 현대과학을 탄생시켰다.
〈우주가 음악이라면 과학은 영원한 미완성 악보〉 중에서


현대과학의 아버지 가운데 하나인 사람에게서 순차보다는 즉흥, 의식보다는 무의식, 이성보다는 꿈, 현실보다는 상상을 보았다는 것. 그리고 모터사이클 정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낭만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논리만을 이용하려다가 세계의 복잡성으로부터 못 빠져나오고 허우적거리는 우리 생활인들 모두가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모터사이클을 고치는 가장 빠른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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