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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최전선

과학의 최전선

패트릭 크래머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노도영 (감수)
21세기북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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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최전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의 최전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3573491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5-07-04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막스플랑크협회의 회장 패트릭 크래머가 취임 전 1년 동안 84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며 기록한 특별한 과학 여행기의 형태를 띤다. 우주의 블랙홀 관측, 세포의 비밀, 양자컴퓨터, 핵융합 에너지 등 현재 진행 중인 첨단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목차

추천사
감수사 : 미래를 현재로 당겨오는 질문의 힘
서문 : 세계 최초의 발견, 그 경이로운 기쁨
1장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 광활한 우주 속, 우리가 찾으려는 것은 무엇인가
2장 지구의 복잡계: 모든 것이 상호작용하는 거대한 시스템
3장 위협받는 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투
4장 인류와 진화: 우리는 어떻게 인간이 되었나
5장 세포와 생명: 생명의 가장 작은 단위, 세포의 신비
6장 의학의 발달: 인간은 어떻게 질병과 싸워왔는가
7장 노화와 재생: 영원한 젊음을 꿈꾸는 시대
8장 로봇과 인공지능: 생명과 기계의 경계에서
9장 양자와 신소재: 물질의 근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10장 녹색 화학과 물질 순환: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11장 수소 에너지: 에너지 전환의 열쇠를 쥐다
12장 핵융합과 초전도체: 태양과 별들의 에너지를 손에 넣으려면
13장 변혁의 중심에 있는 사회: 과학과 기술, 사회 변화는 함께 일어난다
14장 공생을 위한 법: 공존을 위한 새로운 규칙이 필요하다
15장 뇌와 기억: 기억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16장 말, 학습, 행동: 인간다움의 조건
17장 시간과 미: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는 무엇을 남기는가
후기 : 진리를 찾는 노력에는 국경이 없다
감사의 말 | 부록 | 찾아보기

저자소개

패트릭 크래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슈투트가르트, 하이델베르크, 브리스톨,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했다. 이후 그르노블의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EMBL)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연구한 후, 뮌헨대학교에서 연구하고 가르쳤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괴팅겐의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 연구소장을, 2022년부터는 막스플랑크 다학제 자연과학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 막스플랑크협회장을 맡아 협회의 연구 방향과 전략을 총괄하며 전 세계 연구소 간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24년 방한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도 연구 협력기관인 막스플랑크센터를 세우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우리나라 과학자들과의 과학 교류를 주도하는 인사이기도 하다. 막스플랑크협회는 지금까지 3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1911년 카이저빌헬름협회를 전신으로 과학 연구의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하며,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의 지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어 현재 기초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를 수행하는 90여 개 이상의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패트릭 크래머는 2022년 6월 막스플랑크협회장으로 선출되었는데, 이 책은 취임하기 전 1년간 84개 연구소를 모두 방문하여 다양한 연구 활동을 개괄적으로 살펴본 후 작성한 생생한 현장 기록으로, 협회장을 맡은 시점에 인류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현직 연구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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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말의 마지막 노래》, 《그녀는 괴테가, 그는 아인슈타인이 좋다고 말했다》,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고양이 언어학》,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부유한 자본주의 가난한 사회주의》, 《언어와 존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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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영 (감수)    정보 더보기
응집물리학과 X-선과학을 연구하는 물리학자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제3대 원장이며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Exxon 연구소 연구원. 코넬대학교 방문학자 등을 역임하였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하였다. X-선 및 레이저 분야에서 국가핵심연구센터 및 선도연구센터를 이끌며 방사광가속기를 사용하여 물질의 초미세 구조를 규명하는 X-선과학의 지평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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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한 과학은 우리에게 지구 위험 한계선을 제시했다. 지난 100년간 세계 인구가 엄청나게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기술권을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많은 에너지가 석탄, 석유, 가스 같은 화석 에너지원을 연소시켜 생산되며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배출되고 있다. 이는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고 특히 물의 순환에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는 기술권의 탈탄소화다.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지구계의 기후변화에만 교란을 일으킨 게 아니다. 우리는 생물권의 다른 영역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이를 더 정확히 알아보려면 먼저 생물권이 무수히 많은 식물과 동물, 미생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2장 | 지구의 복잡계 : 모든 것이 상호작용하는 거대한 시스템


의료 진단법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전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DNA 염기 서열을 분석해보면 대략 1,000번째 위치마다 한 개꼴로 차이가 나타난다. 이처럼 작은 차이가 우리의 개성을 만들어내며 우리를 유전적으로 고유한 존재로 만든다. 이제는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짧은 시간 내에 혈액 한 방울에서 한 사람의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유전자 정보를 이용하면 많은 경우 질병의 구체적인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 의사들은 유전 정보로 환자들에게서 특정한 질병이 진행될 위험이 있는지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몇몇 경우 유전자 진단으로 환자가 특정한 약물에 반응하거나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다.
- 6장 | 의학의 발달 : 인간은 어떻게 질병과 싸워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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