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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비구비 사투리 옛이야기 (사투리로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62681819
· 쪽수 : 1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62681819
· 쪽수 : 136쪽
책 소개
우리나라는 전국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 경상도면 경상도 전라도면 전라도 사투리의 특성이 있다. 사투리를 들으면 지역 특성이 느껴지고, 말 재미도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각 지역의 사투리를 알 수도 있고, 지역의 차이도 찾아볼 수 있다.
목차
작가의 말
경기도 옛이야기_콕 찍어 쏙 뺀다
강원도 옛이야기_개똥 먹고 나팔 불고 똥침 맞고
전라도 옛이야기_저승 가서 빚 갚고 이승에서 빚 떼어먹은 사람
경상도 옛이야기_똥 싼 바지 잃고 눈물 흘린 사돈
평안도 옛이야기_식퉁이 뜅뜅 장군
제주도 옛이야기_은혜 갚은 해골바가지
황해도 옛이야기_미련퉁이 신랑
충청도 옛이야기_이상한 수수께끼
함경도 옛이야기_모래로 동아줄 꼬기
리뷰
책속에서
그러자 노인은
“콕 찍어 쏙 뺀다.”
했어.
노인은 본 디루만(본 대로만) 말한 겨.
영감은 노인한테 얘기 값으루 무명베를 주구 집으루 왔어. 그리구는 저녁을 먹구 할멈한테 얘기를 해 주는 겨. 그러는데 그때 마츰 그 집에 도둑이 든 겨. 도둑이 가만가만 들어오는데,
“엉금엉금 기어온다.” 하는 겨, 영감이.
그러자 도둑이 깜짝 놀란 겨. 도둑은
‘아, 저런 영감탱이, 어티기(어떻게)…… 어티기 아는가!’
“아, 서울 양반 어서 오우야(오시오). 내가 한마디 하겠소. 내는 저 강원도 아무디(어디) 사넌(사는) 사람인데, 우리 고장은 경치도 좋고 이상하고 신기한 것이 대우(아주) 많아요. 우리 집에 꿀을 싸는 강아 지가 있넌데 이 꿀은 그 강아지가 싼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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